어깨결림 치료는 바람직하게
어깨결림이란 말 그대로 어깨에서 결림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어깻죽지나 날갯죽지, 목줄기 쪽이 찌뿌듯하고 무겁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 이름을 풀어보면 근막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어깨결림으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 증상은 신드롬이나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가벼운 어깨결림 단계를 넘어서 당기고 뻣뻣한 증상을 호소하며, 업무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원인과 증상
어깨결림은 목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바깥층인 승모근이 체질적인 영향으로 섬유화가 진행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굳고 심하게 뻐근한 느낌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환자들 중에는 일자목이나 편두통, 시력과 기억력의 감퇴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특히 본인만 알고 있는 증상이기 떄문에 괴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결림은 평소 움직이고 일할 때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도 쉴 때나 누워있을 경우, 모니터 앞에 앉아 있을 경우 등 정지된 자세에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자들은 쉬면 쉴수록 더 찌뿌듯하고 아프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질환은 일하거나 움직이면 아픈 반면, 근막통증증후군은 오히려 쉴 때 더 찌뿌듯하고 증상이 심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땀이 나거나 사우나에 가면 부드러워지는데, 자고 나면 똑같은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섬유화의 특징입니다. 환자 중에 심한 경우에는 10~20년씩 매일 마사지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나, 이는 어깨결림의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운 편입니다.
어깨결림이 나타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섬유화를 꼽습니다. 섬유화란 굳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힘줄이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닳아 떨어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을 보이게 되기도 하며,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화성 증상은 스트레스나 피로, 노령화, 체질이나 자세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셈입니다. 이러한 질환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섬유화를 호소하고는 있지만 어떤 사람은 결림에 그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통증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정도가 심하다는 것 같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빠른 치료를 받아주시는 것이 어깨결림을 치료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이러한 어깨 힘줄에는 신경의 분포가 적습니다. 회전근개가 섬유화되어 닳아 떨어지기까지 10년이 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도 파열이 많이 진행되어 근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유착이 와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쯤부터 병원을 찾게 되고 MRI나 초음파 검사를 어깨힘줄의 문제를 진단받게 됩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힘줄파열의 환자들은 통증이 나타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질환의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신경의 분포가 적었던 문제로 결림 외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
이러한 힘줄의 문제는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힘줄의 기능을 살려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섬유화를 해결하고 탄성을 회복시키면 근력이 살나아게 되어 유착이나 통증과 관련된 증상이 자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파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힘줄의 섬유화는 나타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닳아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힘줄에 파열이나 염증, 손상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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