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기 면역력으로 극복해요
유방암 2기 에서 2기는 병의 진행 상태를 나타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류법으로는 TNM방식을 사용하는데 T(tumor, 종양)는 원발 종양의 크기와 침윤 정도를 나타내고, N(node, 림프절)은 주위 림프절로 퍼진 정도를 말하며, M(metastasis, 전이)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나타냅니다. 이들 세 요소를 조합하여 유방암의 병기를 크게 1~4기로 나누고, 1~3병기는 다시 A,B,C로 하위 구분을 합니다.
2기는 2A기와 2B기로 나눠지는데
2A기
- 유방 내 종양이 없으나 3개 이하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이며, 3개 이하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 종양의 크기가 2-5cm 이며, 림프절 전이는 없는 경우
2B기
- 종양의 크기가 2-5cm이며, 3개 이하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
- 종양의 크기가 5cm보다 크며, 림프절 전이는 없는 경우
유방암 2기는 면역력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있는데, 원래 사람의 신체에는 암세포와 정상세포가 함께 서로를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저하된다면 이 균형이 깨지게 되고 암을 억제하던 정상세포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어 암세포가 성장하고 암이 되는 것 입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와 암을 억제시키는 유전자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면역력"에 달려 있습니다. 신체가 건강하여 면역력 상태가 좋다면 암 유전자는 정상세포에 포함되어 있는 항암세포에 의해서 자연사멸 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말한 면역력의 균형 이외에도 많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서 암이 발병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음주, 비만,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며, 호르몬에 의해서도 발병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런 많은 위험 요소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이 건강한 상태라면 유방암을 극복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유방암 2기의 치료 과정중 하나인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에서도 면역력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치료는 수술이 우선시 되는 항목이고 그 후 호르몬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이 때 몸 속에 미세전이 되어 있는 암세포들을 이러한 치료들을 통해 제거하는 것인데, 여기에서 면역세포가 함께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에 방사선, 항암제의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해답은 "면역치료"에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입니다. 신체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NK세포, T세포, B세포 등의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여 억제, 사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면역치료를 통해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항암제와 함께 암세포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억제, 사멸시켜 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 기간을 늦춰주어 항암치료의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여 유방암 항암 치료 ·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기력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 항암치료시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합니다. 이처럼 증진 된 면역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암치료를 진행하면 치료에 대한 육체적인 부담이 줄어 치료를 더욱 수월하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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