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모근통증 원인은 힘줄과 근육의 섬유화다 ?

승모근통증 원인은 힘줄과 근육의 섬유화다 ?

 목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승모근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즉 어깻죽지, 날갯죽지, 목줄기 쪽이 찌뿌듯하고, 무겁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를 보다 정확한말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로는 어깨결림이 있는데 가벼운 어깨 결림 단계를 넘어서 당기고 뻣뻣한 증상을 호소해 업무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 근막통증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는 승모근이 체질적인 영향으로 섬유화가 진행되어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굳어가며, 심하게 뻐근한 느낌이 나타나고, 심한 환자들 중에는 일자목, 편두통동방, 눈이 뻣뻣한 증상, 기억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는 증상 등이 발생합니다. 또한 통증 원인이 검사상으로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본인만 느끼는 증상이기에 고통스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승모근통증이 계속되면 50대가 넘어가면서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 움직이거나 일할 때는 오히려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시다가 쉴 때, 누워있을 때, 모니터 앞에 앉아 있을 때, 운전할 때 등의 정지된 자세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이야기 하십니다. 

다시말해 쉬면 쉴수록 더 찌뿌듯하고 통증이 온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질환은 되려 움직이면 아픈 반면에 근막통증증후군은 쉴 때 더 찌뿌듯하며 증상이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면

▷ 목과 어깨가 묵직하고 뻣뻣하다 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동반된다.

▷ 어깨와 목 주변을 깊이 만져보면 단단한 띠가 만져진다

▷ 어깨 뒤 견갑골 안쪽, 어깨 위쪽 능선, 어깨 뒤 견갑고로 바깥쪽이나 뒷목쪽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승모근통증을 앓고 계신 분들께서는  섬유화된 근육을 움직여 열을 일으키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덜 해지므로 근막통증증후군인 경우 목과 어깨가 불편해서 자주 움직이게 되는 습관이 생겨나게 됩니다. 또한 자주 안마나 마사지를 받고자 하시는데 이런 물리적인 힘으로는 섬유화된 부위가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근육이완제나 통증주사로 일시적인 통증을 없애주는 처지를 하고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승모근통증의 원인은 힘줄과 근육의 섬유화이기 때문에 섬유화 치료를 통하여 근본원인을 해결해야합니다. 이렇게 힘줄과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힘줄이 유연해지면 당기는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치료는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 번정도 3개월에 걸쳐 이뤄집니다.

 또한 근막통증증후군이 낫지 않는 이유는  증상이 좋아지면 바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평소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지 않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덕한방병원에서는 증상보다는 어깨결림, 어깨의 섬유화 등 어깨의 근본상태를 부드럽게 하는 치료를 진행하며, 평소의 자세 교정 및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재발 없는 어깨결림(근막통증 증후군)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