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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미술...

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의 효과성 연구


암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지로한을 진단받은 화자들은 각종 신체적 증상과 우울 및 불안 등의 정서적 고통에 의해 심리적 평형 상태가 깨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은 암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암의 진행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에 기인하여 우울함을 초래하고 신체적 쇠약감과 함께 사회, 심리적인 위축과 불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연구결과  불안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불안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아집니다. 암환자의 불안이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이에 따라 긴장완호와 심상을 포함한 보완적 치료는 암환자가 그들의 질병과 그 치료의 부작용을 직면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데 활용됩니다. 

특히 보완적 치료 중 하나인 미술치료는 암 환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이완되는 경험을 하게 하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여 주고 통증의 완화에 대해서도 효과적입니다. 

 


아래에서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효과성 연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년 Deane,Fitch&Carman은 미술치료가 암환자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영적 안정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암환자를 위한 미술치료의 필요성으 뒷받침해주었습니다.

 

Gabrie 외 다수의 연구자들은 골수이식을 위해 격리된 성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Memorial Sloan Kettering 암센터에서 미술치료를 실시한 결과, 미술치료의 비언어적 은유적 노리는 정서적 갈등의 조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안정된 상태로 삶과 죽음에 대한 감정을 갖게 하였습니다.

 

Nainis 연구팀은 입원하고 있는 50명의 성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1시간씩 미술치료를 실시 하였는데 암환자드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통증, 분노, 피곤함, 우울 등의 9가지 증상을 평가하는 ESAS와 불안 측정도구로 STAI-S를 이용하여 미술치료 시작 전과 치료 후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ESAS 검사에서 9개 항목 중 8개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STAI-S 검사에서도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미술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