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전이재발, 면역치료로 막아보자

유방암 전이재발, 면역치료로 막아보자

우리나라의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1993년~1997년에 77.6%였는데 1998년~2002년에는 82.6%로 약 5% 가량 호전 된 소견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방검진의 활서오하 등으로 조기 유방암의 발견 빈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치료가 표준화 되고, 효과적인 신약들이 개발되어 수술 후 보조요법에 쓰이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발표된 한국유방암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유방암 수술 후 0기는 99%, 1기는 95%, 2기는 89%, 3기는 64%, 4기는 2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은 수술후 2~3년 동안 재발 위험성이 가장 높으나, 5년 이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재발 방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방암이 재발하는 경우 그 재발 양상은 크게 수술 부위의 주위에서 생기는 국소재발과 수술한 부위가 아닌 다른 장기에서 생기는 전이성 재발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 가장 흔히 전이 되는 곳은 폐, 간, 뇌, 뼈 등으로 이러한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유방암 치료 후에도 정기검진을 하게 됩니다. 정기검진은 처음 2년간은 3~6개월 간격으로 그 이후에는 6개월~1년 간격으로 하는데, 촉진과 시진 등으로 유방, 목, 간, 피부 부위 등을 검사하고, 유방 촬영이나 초음파를 통하여 남아있는 유방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또한 폐 X-선 촬영 및 혈액 검사로 간 기능과 신장의 기능, 혈중 암 표지자 등을 검사합니다. 상황에 따라,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뼈스캔 사진을 찍어 전이 여부도 관찰하고 가슴 CT, 복부 초음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PET 등의 특수 검사를 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의 주축은 수술과 약물요법, 방사선치료입니다. 아주 초기의 유방암을 제외하고는 수술 후에 항호르몬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혹은 둘 다를 시행하게 되는데, 어느 것까지 할지는 환자의 연령과 폐경 여부, 종양의 크기, 겨드랑이 림프절로의 전이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감안하여 의사가 정합니다. 

• 수술이 가능한 경우: (선행 항암화학요법→)수술 → 필요한 경우 항암화학요법 또는 항호르몬 요법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

선행 항암화학요법은 종양이 클 경우에 먼저 그 크기를 줄여 놓고 수술을 하기 위해 시행하거나 또는 유방암이 초기 단계가 아니라 진행성 유방암으로 평가되는 경우, 전신치료의 개념인 선행 항암 요법을 수술 전에 시행합니다. 

위와 같은 치료와 함께 면역치료가 더해진다면 보다 더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대부분은 면역기능이 억제되어 있는데, 특히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더욱 현저하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저하된 면역력으로 계속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료 효과가 높을 수 없고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버티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장덕한방병원에서는 암 환자의 면역력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환자 스스로가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역력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유방암 환자분들의 면역관리를 위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주는 치료 입니다.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자연사멸을 유도합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통증이 없어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없어 유방암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 투병으로 인해 저하되어 있는 면역력과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체력적으로 부담을 줄여주므로 치료에 더욱 전념하여 전이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시 항암제를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 보다 면역치료를 병행하면 항암제 효과가 더욱 높아져 생존율을 높이고 증상을 개선함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또한 면역치료를 병행 했을 때, 항암 치료를 할때 많이 나타나는 소화 장애, 미식거림, 기력저하, 손발저림 등의 부작용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로 인해 유방암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치료는 양방 면역치료와 한방 면역치료로 구분되는데,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근본적인 원리는 한방과 양방이 다르지 않습니다.

장덕한방병원에서는 그 외 삶의 전인적인 영역에 걸친 특화치료를 진행하는데, 대표적으로 음악치료와 1:1심리치료, 면역 약선 요법, 플라워 테라피, 웃음 테라피, 미술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들은 정서 안정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이끌어내 암 치료 중에 받는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암 치료를 더욱 잘 견디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남부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는 장덕한방병원은 우면산 서울둘레길 산책로가 약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멀리가지 않고도 숲속에서 산책하며 자연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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