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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강장제 '잣 간식'


자양강장제 '잣 간식'


잣은 한약재로 해송자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잣이 피부를 윤기나게 하고 오장을 좋게 하면 허약하고 여위어 기운이 없는 것을 보한다고 하였다. 잣은 우수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를 맑게 하여 혈압을 내려주며 스태미나를 강화시키는 자양강장제이다. 비타민B, 철분, 인,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빈혈에 좋으며 영야가가 높아 환자의 기력회복에 매우 좋다. 

 준비물 : 김, 찹쌀가루, 잣


만드는 방법

- 찹쌀가루에 물 2컵 정도를 넣고 저으면서 끓여서 찹살풀을 만든다. 


-김을 16등분 또는 9등분하여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다.


-자른 김 위에 찹쌀풀을 바른다. 


-잣을 4~5개 얹는다.


-김을 반 접어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완성된 잣 간식을 하루 말려놓았다가 참기름에 살짝 볶아서 건조시키면 고소하고 바삭한 잣간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