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원인을 알아야 치료도 가능!

근막통증증후군 원인을 알아야 치료도 가능!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막에서 나타나는 통증질환을 말합니다. 이 근막을 중심으로 통증이 퍼져나간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게 되는 질환으로 이 질환은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섬유근통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힘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오랜 시간 진행된다거나 또는 정도가 심한 섬유화로 인해 이후 더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섬유화는 체질이나 유전적인 요인, 노령화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힘줄의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힘줄이 노화되어 뻣뻣해지고 질겨지게 되는 증상을 말하는 것인데요. 따지고 보면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므로 이러한 섬유화가 찾아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을 넘지 않은 섬유화는 문제증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섬유화의 정도가 지나쳤을 경우 또는 오랜 시간 이 섬유화가 이어져 왔을 경우에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이러한 섬유화의 정도가 지나칠 경우 근막통증증후군을 너머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 등 여러 질환으로 번져갈 우려가 큽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근막통증증후군의 단계는 이러한 질환으로 넘어가기 이전의 단계로, 서둘러 치료한다면 빠른 치료와 함께 치료시기을 앞당길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이러한 섬유화의 작용으로 힘줄이 뻣뻣해지고 이에 따라 관련 근육이 결림이나 뭉침, 통증을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흔히 목덜미나 등줄기, 날개죽지나 어깨죽지, 승모근, 삼각근 부위에서 통증이 많이 나타나며 두통이나 충혈, 집중력감퇴, 시력감퇴, 체중이나 식욕의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근통 초기의 증상은 팔을 올려도 귀에 닿지 않거나 또는 약간의 결림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역시 많이 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흔히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벼운 통증이라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나타났다거나 정도가 심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보인다면 구체적인 진단을 통해 이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섬유근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어버린 힘줄을 찾아 이를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힘줄의 탄력을 회복시켜주고 굳고 뭉친 힘줄을 찾아 이를 치료해주는 것으로 근막통증증후군을 치료해줄 수 있겠으며 이 치료에는 수술이나 큰 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