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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



성인의 원발성 간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합니다.


흔히 간암이라 함은 성인의 원발성 간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합니다.


간세포암종이 우리나라 원발간암의 약85%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담관세포암종이며 그 외 암종은 드뭅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192,561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중 간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15,936건으로 전체 암발생의 8.3%로 5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32.1건입니다.


다른 암종들과 달리 간암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며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 또는 당뇨와 관련된 지방간질환, 그 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곰팡이류인 아틀라톡신 B 등이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암 위험요소들에 노출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단기간에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 십년에 걸쳐 이러한 위험요소들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이것들이 축적되어야 암이 생기므로 위험요소를 피하여 간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간암의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간경병증 호나자에서 간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황달이 복수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재생력이 있어 정상인의 경우에는 약 80%의 간을 절제하여도 남은 간이 재생하여 기능을 회복합니다. 그러나 간암 환자는 상당수가 간 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후 간이 회복하지 못하고 기능이 더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 절제술 후에 사망하는 주된 이유로 간 기능 저하, 출혈, 패혈증 등이 있는데 이 중에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2010년 국가 암등록 통계 5년 생존율은 23.3%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거나 간경변증 등을 동반한 경우가 있어 수술이나 간이식과 같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는 대략 30% 전후의 간암 환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로인해 과거로부터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간암을 황달, 창만, 간옹이라 하였습니다. 황달은 습열로 인해 혈에 열이 생겨 발생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면 이뇨시키고 위증하면 설사시키는 방법으로 습열을 치료합니다. 창만의 원인은 음식을 부적절하게 먹고 일상생활이 불규칙하면 음이 병사를 받아 오장으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족태음과 족양명 경락과 관련이 있으면 증기를 보하고 습기를 없애는 것과 함께 소화를 편하게 해야합니다. 간옹은 족궐음 경락과 관련이 있는데 기가 많고 혈이 적은 경락이므로 될수 있는 한 빨리 막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