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oma Virus, HPV) 라고 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이 것이 발견되면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피내 종양의 90%는 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전혀 없고,
대부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산부인과적 진찰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질출혈입니다.
암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이 되거나 암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서 질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요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되어 하지 방사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광, 직장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암성 병변인 경우에는 원추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여
치료 후에 임신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침윤성 자궁경부암인 경우에는 대부분 광범위
자궁적출술이나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치적 수술로 치료를 받은 1기 및 2기 초의
자궁경부암 환자 중 5~20%가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재발 환자들 중 절반은 1차 치료를 시행 받은 후 1년 이내에,
나머지 절반의 경우도 대부분 3년 이내에 재발을 보입니다.
한방과 양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자궁경부암을 치료하기 위해 통합면역치료를 통해서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통증 완화, 장폐색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발효 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등으로 소화 불량을 개선하고
장운동 촉진, 오심 구토 완화, 팽만감 개선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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