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걸리면 시한부?
오늘은 혈액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출현하는 질병인데요. 백혈병은 임상소견, 검사소견
그리고 경과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합니다.
급성백혈병은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가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 퍼져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며,
간, 비장, 림프선 등을 침범하는 질병입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 혈액에 골수아세포가 20% 이상
차지하는 경우를 골수성 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또한 급성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성백혈병으로 나뉘는데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말초혈액의 빈혈, 백혈구수 증가 또는 감소와
혈소판 수의 감소로 인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빈혈로 인한 피로나 쇠약감, 멍이 들거나
잇몸에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백혈병세포의 침윤으로 잇몸비대증, 간종대,
림프절 종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월경이상 및
뇌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TV에서 보면 백혈병이라는 질환이 드라마 소재로
많이 등장하면서, 주인공이 백혈병에 걸리고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에 기적적으로 치료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간혹 있었는데요.
급성백혈병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 으로
물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수명연장이나
상당수의 환자가 완치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인체조직적합항원이 맞는 공여자가 형제간이나
타인 간에 있는 경우에만 실시하게 되는데,
드라마에서처럼 적합한 사람이 근처에 있다는건
기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방과 양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혈액암 환자분들을 위해 면역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통증완화, 마비증상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