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흑색종 걱정마세요!
흑색종이란 멜라닌세포의 악성종양으로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악성흑색종의 경우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자각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입니다.
악성흑색종의 발생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장기간 햇볕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화상을 입는 경우,
특히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
악성흑색종의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꼽히는데요.
악성도가 높기 때문에 발생 초기부터
다른 장기로의 전이 가능성이 높아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인 암입니다.
하지만 악성흑색종은 대부분 평범한 점이나
피부 결정 증상으로 오해하기 쉬운 경향이 있어
매우 숙련된 전문의조차도 80~90%만이
임상적인 소견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질환을 의심하기 위해 다음의 간단한
ABCD 관찰법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ABCD 관찰법
Asymmetry(비대칭성)
일반 점은 중심점으로부터 균등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좌우 대칭적인 형태를 보입니다.
종양의 좌우 모양이 비대칭성을 보일때 악성흑색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Border irregularity(불규칙한 경계)
일반 점은 종양의 가장자리 모양이 굴곡이 없는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보입니다.
이에 반하여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들쭉날쭉할 경우에는 악성흑색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Color variegation(다양한 색상)
일반 점은 표면의 빛깔이 한 가지 색으로 균일한 색조를 보입니다.
만일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조와 음영, 특히 흑청색, 흰색과
적색을 보일 때에는 악성흑색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Diameter(직경이 0.6cm이상)
일반 점은 대부분 크기가 0.6cm 를 넘지 않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검은 점이
0.6cm 보다 크고 점차 커진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기존 점이나 새로 나타난 점이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거쳐서 서서히
위와 같은 변화를 보인다면 악성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악성흑색종은 조직 침범 깊이가 예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악성도가 높은 종양이므로 조기진단과
수술적 완전 절제가 치료의 근본입니다.
양방과 한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흑색종을 치료하기 위해 통합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