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술이 원인?
흔히 간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알코올을 쉽게 떠올리실텐데요.
아마도 간암의 주된 발병 원인으로 알코올을 1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B형 간염입니다.
C형 간염, 간경변증, 비만 또는 지방간 질환등이
알코올보다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간암은 다른 암종들과는 달리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의 사망률은 암 중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로는 간암 초기에 인지할만한 증상이
없는데다가,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릴만큼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탓에 증상이 나타날 즈음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암의 국가 암등록 통계 5년 생존율을 보면 23.3%로
보고되었는데요.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거나
간경변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나 간이식 등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는 대략 30% 전후의 환자에게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로 인해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재생력이 있어
정상인의 경우 약 80%의 간을 절제하여도
남은 간이 재생하여 기능을 회복하는데요.
그러나 간암환자의 상당수가 간 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후
간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간은 다양한 기능을 하는 신체기관 중 가장 큰 기관입니다.
장으로부터 흡수된 음식물을 변화시켜서
여러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며,
영양소 대사기능, 저장기능, 지방소화기능
그리고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여러 독소를
해독하는 것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몸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양방과 한방의 통합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통합면역암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도록 도우며,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체력이나 기력저하된
환자들에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