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면역암치료?
전립선암은 남성에게만 발생하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들에게 발생률이 1위인 암입니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95%는 관선방 분비 상피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 남성 호르몬의 영향,
음식 및 식이습관 등이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만성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또한 상당 부분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 섭취의 증가가 원인으로 즉, 식생활의
서구화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고 5년 생존율도 85%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측정을 통해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립선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종양이 요도를 압박하면 배뇨장애 증상이 생기거나
전이가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법으로는 대기 관찰 요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내에만 국한된 경우 수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이 재발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경우가 약 70~85%에 달합니다.
전이 전립선암의 치료로는 남성 호르몬을 박탈하는
호르몬 치료가 대표적인데요. 초기에는 호르몬 치료에
잘 반응하여 80~90%의 높은 반응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8~24개월 후에는 결국 다시 재발하여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경우
현재 개발된 치료법으로는 그 치료 효과가 미흡하며,
평균 생존 기간도 약 40~60주에 불과하여,
통증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가 주로 시행됩니다.
양방과 한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전이와 재발이 빈번한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통합면역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 억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항암효과가 있는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