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수술로만?
췌장암은 췌관에 잘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합니다.
췌장은 '이자' 라고도 하며, 약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으로
위장 뒤에 위치하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 인접해 있는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의료기술과 첨단기기들의 발달로 인해
국내 10대 암의 생존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그 중 유일하게 감소하고 있는 암이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은 5년 내 사망률이 92.4%에 달하며,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의하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8%로 10대 암 중 최하위입니다.
췌장암은 수술로만 완치가 가능하지만,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10%가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통해 종양크기를 줄이게 됩니다.
하지만 췌장암은 다른 암종과는 달리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항암제가 매우 드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췌장암에 쓰인
항암제가 단 한가지일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암입니다.
지금은 젬사이타빈이라는 약제가 개발되면서
현재 췌장암의 가장 기본적인 항암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나
통증이 없고, 여러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를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양방과 한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췌장암을 치료하기위해 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 억제와 사멸,
통증 완화, 장폐색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발효한약, 면역약침, 온열치료 등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