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이 혈액암?
림프종이란 림프관, 림프샘 등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대표적인 혈액암 중
하나입니다. 흔히 혈액암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백혈병을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혈액암 중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림프종입니다.
백혈병을 먼저 떠올리시는 것은 아마도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복선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자주 소개되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오로라 공주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악성림프종에 걸려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림프종은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목이나 신체 일부분에 종괴 형성을 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소화기계에 위치하는 경우엔
장폐색, 출혈, 천공 등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악성도가 높아 여러 장기에 전이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림프종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로서
수술이 적용되는 경우가 매우 적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용량을 사용하고 정상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적용해야 하므로 병변의 위치 및 병변의 수가
치료 방향의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한가지 약제로는 병이 금방 재발하여
서로 작용 기전과 독성이 다른 약제를 몇가지
조합하는 복합항암화학요법이 시도됩니다.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재발한 림프종에서
완치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방과 한방의 통합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암 세포의 성장 억제, 암세포의 사멸을 도와서
암의 재발과 전이의 발생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