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미리 예방하자
흔히 간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성인의 원발성 간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합니다.
간세포암종은 우리나라 원발간암의 약 85%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담관세포암종이며 그외 암종은 드뭅니다.
간암은 다른 암종들과는 달리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의 사망률은 암 중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간암의 발병원인으로 알코올을 많이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사실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B형 간염입니다.
C형 간염, 간경변증, 비만 또는 지방간 질환 등이
알코올보다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주요 원인들에 대해서 알고 있음에도 간암의 사망률이
2위인 이유는 간암 초기에 인지할만한 증상이 없고,
간이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릴만큼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의 5년 생존율은
23.3%로 보고되었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대부분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거나 간경변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이나 간이식 등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환자가
전체의 1/3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문에 간암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재생력이 있어
정상인의 경우 약 80%의 간을 절제하여도 남은 간이
재생하여 기능을 회복하지만 대부분의 간암환자들은
간 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후 간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기능이 더욱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은 다양한 기능을 하는 신체기관 중
가장 큰 기관이며, 우리의 몸에서 영양소 대사기능,
저장기능, 지방소화기능,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여러 독소를 해독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몸에 큰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암환자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양방과 한방의 통합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통합면역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도록 도우며,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체력이나 기력저하된
환자들에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