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으로 이기는 담도암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답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로인 담도에
생기는 암으로, 위치에 따라 크게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담도암은 전체 암 발생의 2.59%를 차지합니다.
담도암은 아직까지 약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암으로서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며.
때문에 치료율을 높이는 방법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담도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입니다.
담관이 암에 의해 막히면 담즙이
흐를 수 없게 되고, 담즙이 담관에
가득 차면 혈관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황달의 증상은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이 유발됩니다.
하지만 담도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 판별도 어렵고 수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담도암은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도
전체 환자의 절반도 되지 않기 때문에
담도암의 종양 성장속도가 다른 암종에 비해
완만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예후가 상당히 불량합니다.
양방과 한방의 통합암치료기관인 에이엠한의원에서는
담도암 환자분들을 위해 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크기 감소, 통증 완화, 황달 개선 등의 효과와 함께
항암작용을 해주는 발효한약, 면역약침, 온열치료 등을 통해
환자분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