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뇨 나오면 방광암?
방광암이란 방광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이행상피세포암종(요로세포암종)이 방광암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육안적 혈뇨인데요.
소변 색깔이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은 소변에서 혈괴(핏덩어리)가
나오거나 배뇨의 시작이나 끝에만 피가 비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혈뇨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또한 혈뇨가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방광암을 비롯한 요로계의 암에 걸렸다고
할 수는 없으며 암의 진행 정도와도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체중 감소와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과 같이 전이부위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또한 방광암이 요관 입구를 막아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어 요독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방광암의 치료는 점막이나 점막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침윤성(표재성)방광암의 경우,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며,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는 방광적출술이
표준 치료방법이 됩니다.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성 방광암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방광암은 전체 암질환 중에 발병률이
10위권 밖으로 낮은 편에 속하면서 완치율은
매우 높게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재발율은 70%
이상이 넘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치료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발과 전이가 빈번한 방광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에이엠한의원에서는 통합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통합면역암치료로 환자분들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암세포의 성장 억제 및 사멸 효과가 있으며,
발효한약, 온열치료, 침 치료, 음악치료 등으로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