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전이 치료 어떻게 할까요?

위암전이 치료 어떻게 할까요?

위암은 대부분의 경우 위벽 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에 해당합니다.

위선암의 경우 점막에서 성장하여 점점 커지다가 위벽을 침범하게 되는데, 암세포가 위벽을 뚫고 나오게 되면 주변의 장기로 침범을 하거나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암에서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위암을 발견할 당시에 이미 다른 장기에서 전이가 발견되어 위암 4기로 진단 받는 경우 또는 위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 가운데 재발로 인하여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병기가 높은 진행성 위암 환자의 경우에 전이성 재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위암에서 전이가 나타나는 경우를 전이성 위암이라고 합니다. 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위암 증상과 더불어 전이가 발생한 부위에서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 전이 어떻게 나타날까요?

위암의 전이는 다음과 같은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격 전이

위암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몸 곳곳으로 퍼져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말하며, 주로 간이나 폐, 뼈, 뇌 등으로 원격 전이가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위암의 경우 간으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며, 위암 전이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간전이를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전이는 혈관을 통해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되는 것을 말하며, 위암의 간전이는 대개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 복강 내 전이(복막전이)

위벽을 뚫고 나온 암세포가 복강 내에 퍼지는 것을 말합니다. 종양이 씨가 뿌려진 것처럼 자라는 복막파종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데 복막파종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복막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복수가 차는 증상이나 장유착으로 인한 장폐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격 림프절 전이

림프절과 림프관 내에 잔류해 있던 암세포가 림프관을 타고 퍼져 원발 병소와 떨어져 있는 림프절에 전이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대동맥 주위, 좌측 쇄골 상부, 사타구니(서혜부), 배꼽 주위의 림프절로의 전이가 많이 발생하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전이 치료와 부작용

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암세포가 이미 전신에 퍼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을 통한 치료가 어렵고 주로 항암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전이성 위암의 경우 대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이성 재발의 경우 치료가 더욱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성 위암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는 항암치료는 전신에 퍼진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들은 독성이 매우 강하며, 암세포뿐만 아니라 성장속도가 빠른 정상조직에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들은 평균적으로 약 20% 정도의 반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암환자의 경우 항암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에는 탈모, 구역, 구토, 설사, 감염, 구내염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골수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됩니다. 이와 같은 부작용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거듭되는 치료로 인해 면역력과 체력이 이미 저하되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항암치료의 효과보다 피해가 더 클 수 있어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 전이 치료를 극복하려면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요악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극복하면서 항암치료의 반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치료는 항암치료와 함께 병행할 때 항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며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T세포, B세포 등의 면역세포는 항암제와 함께 작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므로 항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면역력과 더불어 환자분들의 체력과 기력을 증진시키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시킵니다. 증진된 체력을 바탕으로 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 더욱 수월하게 암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진행 상태에 맞추어 수술전후 면역관리,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의 병행, 재발 전이암, 말기암 치료를 위한 집중 면역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치료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 협진을 통하여 양방과 한방 면역치료를 조화롭게 적용한 양·한방 통합 면역치료로 진행됩니다. 

 

현대의학으로 임상이 입증된 양방 면역치료법에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셀레늄 요법, 고농도 비타민 요법, 자닥신 주사, 미슬토 주사, 거슨 요법, 바이오 포톤 등이 있으며,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한방 면역치료법에는 면역 온열요법, 면역 약침, 면역 비훈요법, 면역 발효한약, 소시올R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면역치료 호전사례는 장덕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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