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재발·전이 면역치료에 관하여

유방암 재발 · 전이 면역치료에 관하여

우리나라 여성 암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은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에 초기 단계에서 진단을 받을 때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의 일반적인 치료로 가장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유방에 있는 종양과 주변 조직을 제거하는 유방수술과 유방암세포의 전이 경로가 되는 림프절을 제거하는 림프절 수술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더라도 재발이나 전이가 일어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재발은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 유방 수술 후 국소재발

  국소재발이란 원래 암이 발생했던 쪽 유방에 다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 약 80~90%가 처음 치료 후 5년 이내에, 나머지는 10년 이내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간혹 첫 수술 후 15~20년 만에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외과적인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좋고, 그 외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전이성 재발

  유방암을 처음 진단했을 때는 원격전이가 없었으나 치료 후 추적검사를 하다 유방 외 장기에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해게 되는데 국소 재발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전이성 재발 혼자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에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에는 폐, 간, 뇌순입니다. 증상은 환자의 상태와 전이 장소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처럼 다른 장기로 전이 된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과 예후가 좋지 않지만,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재발 시에 치료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입니다. 재발 환자의경우에는 이미 사용했던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치료제를 선택해야합니다. 그러나 항암제는 환자에게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치료를 거듭할수록 약의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유방암의 전이가 일어난 환자들의 대부분은 이전에 유방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끝냈으나 다시 유방암이 재발하면서 다른 장기에 원격전이가 일어난 전이성 재발에 해당되는데 유방안에서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를 병기로 말하면 유방암4기에 해당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유방암에서 전이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뼈, 폐, 간, 뇌 순으로 높은 발생 빈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중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그 이유는 유방암의 암세포가 뼈와 친화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전이가 일어나면 전이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이된 부위에 따라서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전이된 부위는 하나의 장기가 아닌 둘 이상의 장기에 다발적으로 전이가 나타납니다.

전이가 발생하면 유방암4기에 준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방암4기는 암세포가 이미 전신으로 퍼져있는 상태로 전신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보통은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전이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목표로 고식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개 치료에 대한 반응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이성 재발의 경우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비교적 좁기에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뿐만 아닌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어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 재발과 전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현대 의학적인 치료방법인 수술 ·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면역치료를 통한 통합의학적인 관점으로 치료에 임할 때 더욱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저하는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면역치료를 병행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 세포들이 있습니다. NK세포, T세포, B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암세포들을 공격하여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이 성장하기 쉬운 몸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치료에 있어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암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우리 몸 스스로가 암과 싸워 암세포가 자라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병행할 시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함께 암세포에 작용하여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억제 ·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과 기력을 회복시켜주어서 보다 더 치료를 수월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도우며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장덕한방병원 유방암센터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서 양 · 한방의 통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재발 · 전이 환자분들의 체질 · 유방암의 진행상태에 따른 수술 전 · 후 면역관리, 항암 · 방사선치료와의 병행 등 환자분들을 위한 맞춤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양방 면역치료 : 현대의학에 근거하여 임상적으로 항암 및 면역 증진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입니다.

 - 고농도 비티민 C 요법, 고주파 온열 암치료, 자닥신 요법, 셀레늄 요법, 거슨 요법, 바이오 포톤 요법 등

· 한방 면역치료 :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항암료과가 띠어난 면역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억제 · 자연사멸을 유도합니다.

 - 면역 비훈 요법, 면역 약침, 면역 발효 한약, 면역 온열 요법, 소시올 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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