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면역요법으로 암의 질주를 막다
사람이 음식을 먹게 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률 3위, 암사망률 4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대장 점막에서 발생한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이 악성으로 변하여 장벽을 침윤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의 장벽은 점막층 · 점막하층 · 근육층 ·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양이 장벽을 침윤한 정도에 따라 암의 진행상태를 파악해 병기를 구분합니다.
대장암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 ·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 등이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대장암의 종양이 대장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는 대장암 초기에서 내시경적 절제술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암의 침윤 정도가 깊거나 암세포의 분화도가 나쁠 경우, 또는 혈관이나 림프관 침범이 있는 경우에는 개복 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수술은 종양을 포함하여 충분한 안전거리까지 장을 절제하고,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종양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절제하는 범위가 달라지며, 젤제 후에는 남은 장기들을 서로 연결하는 문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 항암치료
대장암 치료에서 항암치료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시행되는데, 가장 주목적은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보조요법입니다. 그외에 수술 전 · 후 보조요법이나 전이성 대장암 치료를 위해 항암치료가 사용됩니다. 대장암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는 5-FU · 카페시타빈 · 이리노테칸 · 옥살리플라틴 등이 있으며, 근래에는 표적치료제인 베바시주맙 · 세툭시맙 · 레고나페님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주로 직장암 2기와 3기 환자의 수술 전 · 후 보조요법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는 항암치료와 함께 병행하여 시행되며,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 증상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방사선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치료과정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항암치료는 암 환자 중에서 항암치료가 꼭 필료한 상황인데도 겁이 나 치료를 거부하는 분들이 종종 계실 정도로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또한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머리가 빠지고, 구토나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작용들이 환자분들을 힘들게 합니다.
그런데 항암치료의 효과는 높이면서도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면역요법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면역력 저하는 암이 발생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우리 몸에는 매일 수천개의 암세포들이 생겨나지만 건강한 면역 상태일 때에는 면역세포에 의해 잘 억제가 되기에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저하 될 경우 면역세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암세포들이 성장 · 증식하여 암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면역요법을 병행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은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다시말해, 항암제를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 보다 면역치료를 병행하면 항암제 효과가 더욱 높아져 생존율을 높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음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된 상태입니다. 또한, 부작용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면역치료를 병행했을 때 항암치료를 할 때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면역치료가 암의 질주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암의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암환자들은 안그래도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데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당장 치료를 통해 암을 없앴을지라도 또 다시 암이 재발할 위험은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진 면역력을 다시 끌어 올리는 면역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면역치료는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이니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 · B세포 · T세포등의 면역세포가 활성화 되면 암세포를 공격하여 우리 몸 스스로가 암과 싸울 수 있는 신체환경을 만들어 암치료와 병행하였을 때 효과적입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항산화물질의 생성을 촉진하여 각종 암치료로 인해 저하된 체력을 회복시켜서 치료 부작용과 통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므로 환자분들에게 부담 없는 치료입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한의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양 · 한방 통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환자분들의 체질과 암의 진행상태에 맞춰 수술 전 · 후 면역관리, 항암 · 방사선치료와의 병행, 재발 · 전이 ·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개선하고, 종양성 병변이 제거되는 것을 목표로 통합 면역암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양방 면역치료 : 현대의학에 근거하여 임상적으로 항암 및 면역증진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입니다.
- 고주파 온열 암치료 · 고농도 비타민 C 요법 · 셀레늄 요법 · 자닥신 요법 · 미슬토 요법 · 거슨 요법 · 바이오 포톤 요법 등
· 한방 면역치료 :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항암 효과가 뛰어난 면역 약물을 사용해 암세포를 억제 · 자연사멸을 유도합니다.
- 면역 약침 · 면역 발효 한약 · 비훈 요법 · 면역 온열 요법 (쑥뜸) 등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암치료 호전사례는
장덕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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