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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암 치료

위암 재발과 전이를 면역치료로 극복하자 [완치를 향하여]


위암 재발과 전이를 면역치료로 극복하자 [ 완치를 향하여 ]


 

 공포의 위암 그 치료방법은? 


한국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2013년 우리나라에서 총 30,184건의 위암이 발생하였고, 전체 암종 중 2위 (13.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위암은 남자의 경우엔 17.8%로 발병률이 1위인 암입니다.

위암의 사망률은 2014년에는 전체 암 사망자 중 11.6%로 폐암과 간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으며 위암의 재발 확률 은 병기의 따라 다르지만 조기위암의 경우 5~10%, 3기 이상의 위암에서는 40~70%가 재발합니다.

일반적인 위암 치료는 내시경 절제술, 수술, 항암치료 등이 있으며 위암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 · 한방 면역요법과 같은 치료 방법이 도움됩니다.



 양 · 한방 면역요법이란?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특히 재발을 막으려면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 치료는 암 덩어리를 없앨 수 있지만, 암의 근원을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면역력' 입니다. 양 · 한방 면역요법은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법인데,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한방 면역요법과 현대 의학에 근거한 양방 면역요법으로 구분되며 근본적인 원리는 다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방 면역요법에는 '면역 온열 요법(쑥뜸)'을 이용해 체내 심부 온도를 40도 이상 올려 암세포를 파괴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양방 면역요법에는 '고주파온열치료'가 동일한 원리로 존재합니다.


 

면역치료는 신체의 방어기능을 담당하는 B세포 · T세포 · NK세포 등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우리 몸 스스로 암과 싸울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주어 항암 치료와 같은 암 치료와 병행시에 치료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또한, 면역치료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고, 각종 암 치료로 인해 저하된 체력을 회복시켜 부작용과 통증 ·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양방 면역치료  중 하나인 고주파온열치료는 암세포가 일반 세포와는 다르게 42~43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자연적으로 파괴돼 괴사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열을 가하면 일반 세포까지 괴사할까 걱정하실 수 있지만, 정상 세포는 열이 가해지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을 밖으로 배출해 조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만, 암세포 주변의 혈관은 잘 확장되지 않아 암 조직의 온도가 높아지고 열로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아 암 조직에 영양이 차단되어 암 조직이 사멸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주파 온열치료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 큰 장점인데. 고주파온열치료로 암세포가 약해졌을 때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를 하게 되면 그만큼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열을 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항암제가 종양 세포로 잘 전달되고, 산소도 종양 안으로 더 많이 공급되어 방사선 치료 효과도 커집니다.

이 밖에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에 내성이 생겼을 때도 큰 도움이 되는데, 암이 재발하게 되면 기존 치료법에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을 때가 있는데, 이때 고주파온열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완화의 효과도 있어 위암 치료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한방 면역치료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면역 온열 요법(쑥뜸)이 존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기가 약하거나 몸이 차가워지면 기혈이 순환되지 못하고 막혀 덩어리를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암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기혈순환을 촉진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면역 온열 요법이 이런 역할을 합니다.

쑥은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사용해왔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 갖고 있습니다. 쑥뜸으로 기와 혈이 머물렀다 흩어지는 경혈을 자극해 기혈순환을 촉진해 체내의 심부 온도를 40도 이상 올려 몸 전체에 열을 전달하는 치료법입니다.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장점도 존재하는데, 면역 온열 요법으로 체온을 올리면 통증 유발 물질이 줄어들고, 국소 혈류 순환을 증가시켜 통증이 완화됩니다. 이처럼 약물이 아닌 몸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줄이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아무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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