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이성폐암,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폐암을 부른다 전이성폐암,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폐암을 부른다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일차적으로 종양이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폐가 아닌 다른 장기에서 종양이 발생해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폐는 혈액의 필터와 같은 장기이므로, 체내 기관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이동하다 폐에 걸려들어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성폐암의 전이 경로는 혈관행성뿐만 아니라 림프관의 림프행성 및 인접 전이가 있습니다. 혈행성 전이 비율이 높은 전이성 폐암은 대개 허파 전체 영역으로 암세포가 퍼지게 되며, 본래 암이 발생한 장기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 모양을 띠기도 합니다. 원발 병소에 따라 달라지는 전이성폐암의 몇 가지 특.. 더보기 간암4기 원격전이의 경향에 대하여 간암4기 원격전이의 경향에 대하여 간암의 병기는 종양 크기나 범위, 림프절 전이 여부, 다른 장기에의 원격 전이 여부를 고려하여 간암1기부터 간암4기까지 병기를 판정하는 TNM 분류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간암 환자의 경우 간경변증 등의 동반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때가 많으므로, 이러한 기준에 더해 간 기능의 등급을 고려하여 병기를 판정하게 됩니다. 간암4기는 암이 뼈나 폐 등의 신체 다른 장기로 확산되거나 혈관 및 림프절로 퍼진 상태를 말합니다. 간암4기에서 발생하는 원격전이의 70% 가량은 혈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혈행성 전이라고 부릅니다. 간암4기 원격전이가 빈번한 장소에는 폐 전이, 뼈, 부신 등의 순서로 이어집니다. 림프선을 통한 전이의 경우 간 .. 더보기 대장암전이 치료 가능성, 다른 전이성 암보다 좋다? 대장암전이 치료 가능성, 다른 전이성 암보다 좋다? 폐에서 대장암전이가 발생했을 때는, 폐 외에 다른 곳에 재발이 없고 폐의 전이된 병변 숫자가 많지 않아 절제가 가능해 보일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장기와 재발이 더불어 나타나도, 폐를 비롯해 대장암전이된 장기의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다면 폐에만 전이가 있는 경우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충분한 가능성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제의 발전으로 대장암전이가 나타난 경우라도 평균 생존 기간이 2년으로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대장암전이로 간이나 폐에 나타난 암의 크기가 항암화학요법 후에 줄어든 환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절제술이 가능한 환자가 늘어나 치료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는 뜻을 가집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항암치료 .. 더보기 대장암전이, 간에 전이된 대장암의 치료는? 대장암전이, 간에 전이된 대장암의 치료는? 대장암전이는 암이 대장에서 처음 발생하여, 혈관과 림프절 또는 복막을 통해 전파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중 암세포가 혈관을 통해 퍼지는 혈액전이가 가장 빈번하고, 대장암전이 장소는 간이나 폐, 골, 부신 및 뇌 등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처럼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를 보인 경우를 대장암4기로 분류하며, 대장암으로 진단된 전체 환자의 약 20~25%의 비율에서 이처럼 진행된 병기를 보입니다. 또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중에서 약 20~40%가 대장암재발을 경험하는데, 이때 가장 빈번한 재발 장소는 대장암전이 간과 폐입니다. 대장암전이가 빈번한 장기 중 하나인 간은, 대장암과 함께 전이된 간 부위도 같이 절제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