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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생존율

유방암재발 5년 후에도 주의해야 하는 이유 유방암재발 5년 후에도 주의해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암은 치료 후 5년 가량의 시간이 지나면 재발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때문에 완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5년 이후에도 유방암재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치료가 끝난 후 10년, 20년 후에도 재발을 보이는 환자의 사례도 존재합니다.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유방암재발 확률이 높으며, 5년 이후 다른 장기에서의 재발 위험률도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편입니다.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서구보다 평균 연령이 낮고 젊은 환자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호르몬 수용체 양성암일 때는 음성암보다 치료 이후의 유방암재발 확률이 높으므로, 재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때는 보조적인 항호르몬치료를 추가 .. 더보기
전립선암생존율 5년 아닌 10년으로 보는 이유 전립선암생존율 5년 아닌 10년으로 보는 이유 대부분의 암은 5년을 기준으로 한 생존율을 따지지만, 전립선암은 10년 단위로 전립선암생존율을 조사하기도 할 정도로, 전반적인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진단 당시 암세포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은 국소 전립선암의 경우, 10년 전립선암생존율이 80%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전립선암생존율은 93.3%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6년~2000년 사이의 전립선암생존율인 67.2%보다 26.1% 높아져, 전립선암생존율 향상에 노력하는 치료 기술이 꾸준히 발전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암의 진행 양상에 따라 전립선암생존율을 구분하는 요약병기 기준에 따르면, 암이 발생한 장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