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증후군 만성질환 치료
| 충돌증후군에 대해서
충돌증후군이라는 질환은 조금 어려운 질환에 해당합니다. 이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인 회전근개와 어깨를 덮어 지붕역할을 하고 있는 어깨 뼈의 견봉 사이가 좁아지게 되어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충돌증후군의 원인은 회전근개의 섬유화에 따른 단축, 견봉쇄골관절, 견봉, 오구돌기의 골극 형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이란 일시적인 통증을 일으키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 방치하여 심해질 경우 심한 골극 형성 또는 회전근개의 파열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의 섬유화가 전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전근개의 파열이나 석회성건염을 같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충돌증후군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하고 전체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 원인
충돌증후군은 몇 가지 원인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여 일하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헬스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어깨 힘줄근육에 이상이 생겨도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회전근개가 섬유화되어 젊은 층에게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갑작스러운 사고도 어꺠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외에도 체질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충돌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 증상
충돌증후군은 팔을 어꺠 높이로 들 때, 옆으로 들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충돌증후군이라고 해서 뼛소리가 난다거나 이물감, 또는 팔이 걸리는 느낌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충돌증후군의 증상은 아닙니다. 팔을 들 경우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충돌증후군의 증상으로, 팔을 끝까지 들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팔을 든 후 팔을 내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팔을 내릴 때 누군가가 붙잡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게 되어 중간에 잠에서 꺠어나기도 하고, 팔을 뒤로 젖힐 떄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모든 증상은 회전근개파열이나 다른 어깨 증상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자가적인 진단 보다는 의사의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 골극이란
충돌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인 골극이란 퇴행성 변화나 외상으로 인해 뼈가 자란 것을 말합니다. 보통 허리나 무릎의 만성통증상황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골극이 회전근개를 집적 자극하여 회전근개를 손상시키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긴 해야 하나, 골극이 자란 위치가 회전근개의 위치와 부관하다거나 다른 방향으로 자라나는 경우 골극을 제거한다고 해서 충돌증후군이 낫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어깨와 회전근개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치료해야 충돌증후군 및 통증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은 크게 두 가지의 문제로 의심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골극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충돌증후군, 또 다른 하나는 힘줄의 섬유화로 인한 충돌증후군입니다. 여기서 대부분 힘줄의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충돌증후군일 텐데, 전자의 경우 수술적 방법으로 후자의 경우에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깨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원역한의원추천] 어깨 팔 통증이 어느날 불쑥~ (0) | 2017.01.06 |
---|---|
유착성관절낭염 치료시 중요한것 있어 (0) | 2017.01.06 |
부산오십견 20~30대도 예외는 아니다? (0) | 2017.01.05 |
어깨인대파열 위험성, 어떨까요 (0) | 2017.01.05 |
서초 어깨치료 근본적인 원인 파악 (0) | 2017.01.05 |
석회성건염 바로알아야 가능 (0) | 2017.01.04 |
어깨결림 증후군 치료하기 (0) | 2017.01.03 |
회전근개파열 일반적인 오해 (0) | 2017.01.03 |
오십견 알짜 치료정보 (0) | 2017.01.02 |
어깨통증 원인따라 증상따라 치료 (0) | 2016.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