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통 섬유화에서 원인을 찾는다 ?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섬유근통, 다른 말로 어깨 결림이라고 하는 통증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섬유근통은 어깻죽지, 날갯죽지, 목줄기 쪽이 찌뿌듯하고, 무겁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해서 근막에는 통증이 나타나지만 본인만 느끼는 부분이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이 검사상으로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며 이에 근막통증증후군(신드롬)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목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바깥긑육층인 승모근이 체질적인 영향으로 섬유화가 진행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이 굳고, 심하게 뻐근한 느낌이 생기곤 합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들 중에는 일자목, 편두통동반, 눈이 뻣뻣한 증상, 기억력이 떨어지며 산만해지는 등의 증상을 함께 동반하여 생활에 곤란까지 경험하시기도 합니다. 또한 처음에 이야기 했는 본인만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에 환자 당사자는 정말 고통스러운 질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섬유근통의 특징은 평상시 움직일때나 일할때는 오히려 잘 느끼지 못하다가 쉬거나 누워있을 때, 모니터 앞에 앉아 있을 때 등 정지된 자세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환자분들은 쉬면 쉴수록 더 찌뿌듯하고 아프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섬유근통증상이 계속되다가 50대를 넘기고나면 회전근개파열로 진단받으시는 경우가 많이 계십니다. 따라서 그 전에 섬유화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섬유근통의 원인은 힘줄과 근육의 섬유화에 있기 때문에 섬유화 치료가 되어져야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힘줄과 근육이 유연해지도록 어력, 담적등과 같은 노폐물을 녹여내고, 힘줄에 영양을 공급하는 약을 써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섬유화를 다시 정리해보자면 고무줄처럼 유연하며 높은 탄성을 보이던 정상힘줄이 탄력이 떨어져버린 상태를 말하는데 이런 섬유화의 과정을 걸쳐 점점 뻣뻣해지게 디면 시간이 지난 후 파열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근육이완제, 통증주사를 놓는 등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애주는 처치를 하고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인 치료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에서는 양 · 한방 비수술 치료방법을 도입하여 환자 개개인의 질환상태에 맞춰 침치료 · 약침치료 · 한약치료 · 힘줄도수치료 · 맞춤운동치료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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