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수술후 면역력이 중요해요!

전립선암수술후 면역력이 중요해요!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 직장 앞쪽에 있는 밤톨만 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로는 방광경부, 즉 방광에서 요도로 이행하는 부위와 인접해 앞쪽의 치골전립선인대에 고정되어 있고, 아래로는 비뇨생식격막에 의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종양 조직의 분화 정도와 세포의 특성 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는데, 널리 쓰이는 분류 방식은 도널드 글리슨이라는 병리학자가 제시한 것으로 분화도가 가장 좋은 1등급부터 최하인 5등급까지 나뉜다고 합니다.

전립선 전체와 정낭, 정관 등 주변 조직, 그리고 골반 림프절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을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혹은 적출술이라고 하며, 전립선에 국한된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전립선 부위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고,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혈관다발과 요실금 방지에 중요한 요도 괄약근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기법이 발전한 결과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한 수술 로봇을 이용한 보다 정밀한 절제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어서 합병증이 더욱 감소하리라 기대됩니다. 국소 전립선암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립선 암을 비롯한 암에 걸렸을 때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세 가지 입니다. 아직 초기라면 수술로 암세포를 제거해 치료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만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암세포가 워낙 끈질기고 왕성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암세포를 놓치면 그 세포가 다시 몸집을 불려가며 우리 몸을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술후 만에 하나 남아 있을지도 모를 암세포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합니다.

하지만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이런 치료만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재발을 막으려면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야 하는데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는 암 덩어리는 없앨 수는 있지만 암의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암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해 보다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답은 '면역력'에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다양한 면역요법 치료를 병행하면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재발 위험이 감소합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암환자의 면역력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 스스로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 강화를 치료의 최대 목표로 두고 있으며, 전립선암 환자의 면역력 상태를 혈액검사 수치로 확인하고 지속적인 면역상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에서는 한방과 양방 두 방면의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의 원리는 한방과 양방이 크게 다르지 않는 치료입니다. 한방면역치료에는 면역온열요법 이라는 치료와 양방면역치료에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 바이오포톤요법이 있습니다. 이 면역요법들은 각각의 치료 방법을 통해서 체내의 심부온도를 40도 이상 올려 암세포만을 파괴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치료 방법은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에서 생기는 부작용을 겪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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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한방병원은 주요 메이저 대학병원과 인접해 있어 면역치료를 병행하기에 더욱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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