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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회전근개 파열 이미 10년전부터...

회전근개 파열 이미 10년전부터...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질환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40대 이후 중년층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어깨통증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십견보다도 비중이 높은

어깨질환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회전근개(回轉筋蓋, Rotator Cuff)
어깨관절낭 주위의 근육힘줄 구조로서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극상근에 손상이 발생했다면

바깥쪽, 안쪽, 가운데 등

손상된 위치가 각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회전근개파열은 파열위치를

자세히 진단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회전근개 힘줄에는

신경이 적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섬유화되어 닳아 떨어지기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파열현상이 점점 진행되면서

근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유착으로 인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회전근개파열을 겪는

많은 환자들은 "통증이 생긴지

2~3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이미 10년 전부터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최근 유착으로 인한 통증을 느껴

파열을 발견하게 됐을 뿐인 것입니다.

 

 

 

 

일단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을 받으면

나일론 끈이 뚝 끊긴 것처럼

힘줄이 끊어진 모습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사실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회전근개파열은

유연했던 회전근개 힘줄의 탄력성이 저하되어

점점 뻣뻣해지는 섬유화 과정을 거쳐

오랜 시간 닳아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힘줄이 닳아 떨어졌더라도

남아있는 힘줄에 탄력이 있다면

근력이 형성됩니다.

 

따라서 침, 약침, 한약 등의 한방치료를 통해

섬유화를 해결하여 남은 힘줄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예전처럼 정상적인 팔 사용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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