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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안할 경우 어떻게 될까?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안할 경우 어떻게 될까?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기 전에는

단순한 어깨 통증으로 여긴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팔을 들어올릴 때

저녁이나 비가 오거나 추울 때

어깨통증이 유독 심해지는 증상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아갔더니 회전근개파열로

진단받은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질환명이 주는

어감 때문에 힘줄이 뚝 끊긴 모습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오히려 힘줄이 끊긴 경우는 아주 드물고

대부분의 회전근개파열은

힘줄의 두께가 점점 가늘어지거나

패이거나 구멍이 난 경우가 많습니다.




힘줄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다시 두꺼워지기 어렵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파열 부위가 벌어져 어깨를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권유를 받는 분들이 많으신데

모두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15년여 동안 50,000명의 어깨환자를

치료해온 어깨병원 장덕한방병원에서는

① 힘줄의 파열 정도 ② 근력 ③ 나이 ④ 통증

4가지 사항을 먼저 감안하여 결정합니다.


이 사항들을 모두 확인하여

회전근개파열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결정되면 꼭 받아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비수술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증상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안할 경우 치료방법은

남아있는 힘줄의 기능을 살려

평생 동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양쪽 어깨에 모두 힘줄 부분파열이 있고

왼쪽 어깨의 파열 진행도가 더욱 높다면?


주위 회전근개 힘줄들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할 경우는

서서히 진행된 파열로 몸이 이미 적응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팔 사용이 가능하여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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