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전이 치료방법에 관하여
대부분의 위암은 위벽 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에 해당합니다. 위선암의 경우에는 점막에서 성장하여 점점 커지다가 위벽을 침범하는데, 암세포가 위벽을 뚫고 나오면 주변의 장기로 침범하거나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 원격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암이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첫째, 처음 위암을 발결한 당시 이미 다른 장이에 전이가 발견되어 위암 4기로 진단 받는 경우
(4기-M1 : 암이 널리 퍼져서 위 절제 수술이 의미 없는 단계)
둘째, 위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 가운데 재발도 인하여 전이가 일어나는 경우
특별히 병기가 높은 진행성 위암 환자는 전이성 재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처럼 위암에서 전이가 나타나는 경우를 전이성 위암이라고 합니다. 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위암 증상과 더불어 전이가 발생한 부위에서 통증과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위암의 전이양상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복강 내 전이(복막전이)
위벽을 뚫고 나온 암세포가 복강 내 퍼지는 것을 말합니다. 종양이 마치 씨가 뿌려진 것처럼 자라는 복막파종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데 복막파종은 수술로는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복막전이가 발생하면 복수가 차는 증상이나 장유착으로 인해 장폐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격 전이
위암의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몸 곳곳으로 펴져나가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말하며 주로 간이나 폐, 뼈, 뇌 등으로 원격적이가 주로 나타납니다. 특히 위암의 경우에는 간으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며, 위암 전이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간 전이를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전이는 혈관을 통해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되는 것을 말하고, 위암의 간 전이는 대게는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원격 림프절 전이
림프절과 림프관 내에 잔류해 있던 암세포가 림프관을 타고 퍼져서 원발 병소와 떨어져 있는 림프절에 전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대동맥 주위, 좌측 쇄골 상부, 사타구니(서혜부), 배꼽 주위의 림프절로의 전이가 많이 발생하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이 된 위암에서 근치적 수술만으로는 완치 할 수 없습니다. 전이 된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암화학요법이 시행됩니다. 이처럼 이미 전신의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이기에 주된 치료는 항암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전이성 위암의 경우 대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전이성 재발의 경우가 더욱 그렇습니다. 전이성 위암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는 항암치료는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들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무엇보다 암세포뿐만 아닌 성장속도가 빠른 정상조직에도 손상을 가하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평균적으로 약 20%정도의 반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또한 항암치료의 부작용에는 탈모, 구토, 설사, 감염, 구내염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골수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됩니다. 이 같은 부작용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거듭되는 치료로 인해서 면역력과 체력이 이미 저하되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항암치료의 효과보다 더 피해가 클 수 있어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 전이 치료 때문에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요악적으로 생기는 부작용을 극복하면서 항암치료의 반응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치료는 항암치료와 함께 병행할 때 항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며 부작용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즉, 암이 발생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이이 되는 면역 저하를 해결하는 치료입니다. 신체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 NK세포, B세포등의 면역세포는 항암제와 함께 작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므로 항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과 더불어 환자분들의 체력과 기력을 증진시키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시킵니다. 그리고 증진된 체력을 바탕으로 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 더욱 수월하게 암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면역치료의 효과에 대해 정리해보면 면역 증강효과, 체내 면역세포 활성화, 암세포의 자연사멸 유도, 항산화 작용을 통한 기력 증진, 항암 및 방사선치료 부작용 완화가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의 협진으로 풍부한 암치료 경험을 바탕하여 의무기록 및 검사 결과와 환자분들의 체질 및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의 면역치료는 현대 의학으로 임상효과가 입증된 양방 면역치료와 한의학에 근거한 한방면역치료를 조화롭게 적용한 양·한방 통합 면역치료입니다. · 양방 면역치료로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셀레늄 요법, 자닥실 요법, 미슬토 요법, 고농도 비타민 C주사, 거스 요법들이 있고 · 한방 면역치료로는 면역 약침, 면역 발효 한약, 면역 온열 요법, 면역 비훈 요법, 소시올 R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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