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전이 치료는 어떻게?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여기서 악성종양이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암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악성종양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양성종양과 다르게 유방 내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유방 밖의 주위 조직이나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나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유방의 암세포가 유방 밖으로 나와 림프절이나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퍼지는 것을 유방암 전이라고 합니다.
유방암 전이는 처음 유방암을 발견하였을 때에 이미 전이가 일어난 상태로 진단 받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많은 환자분들의 경우는 이전에 유방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유방암이 재발하여 다른 장기에서 원격 전이가 일어나는 전이성 재발에 해당합니다.
유방암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는 병기로 따지면 유방암 4기에 해당합니다. 유방암에서 전이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뼈, 폐, 간, 뇌 순으로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이 중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는 유방암의 암세포가 뼈와 친화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전이가 일어나게 되면 전이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이 부위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전이된 부위는 하나의 장기가 아닌 둘 이상의 장기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전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별 특징과 증상을 크게 4가지로 나눠보면
▶첫번째 뼈전이가 있습니다.
유방암에서 가장 전이가 잦게 발생하는 부위이며 유방의 암세포는 특히나 뼈와 강한 친화력을 보이기 때문에 뼈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뼈로 전이가 일어나는 것을 유방암 뼈전이 또는 골전이라고 부르며 뼈중에서도 특히 척추에 있는 흉추와 요추로 전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뼈로 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전이된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뼈전이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보다 견디기 힘든 통증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뼈가 약해지게 되면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폐전이가 있습니다.
유방암 전이에서 뼈 다음으로 전이가 잦은 부위인 폐입니다. 폐로 전이가 발생하는 양상은 고립성 폐종양, 다발성 결절, 악성 늑막삼출, 림프관성 암종증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폐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만성적인 호흡곤란과 기침이 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객혈이나 통증, 흉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같이 폐에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번째 간전이가 있습니다.
이는 세번째로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간입니다. 간전이는 다른 부위와 함께 전이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으로 전이가 발생하면 간기능이 저하되고 간이 비대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각종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간 주변 부위 및 상복부에서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그 외에 구역, 딸꾹질, 복수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활달, 빈혈, 피부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번째 뇌전이가 있습니다.
뇌로 전이가 나타나는 경우는 환자의 연령이 높은 60-70대에서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뇌로 전이되는 경우에는 약 80%가 다발성 뇌전이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 외에 단발성 전이, 뇌수막 전이가 있습니다.
뇌에 전이가 발생하게 되면 종양이 뇌의 어느 부위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 데 두개골 내에는 여유공간이 없기 때문에 뇌에 종양이 발생하면 뇌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뇌압이 상승하게 되면 통증과 구역, 구토, 메스꺼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세포 자극 및 뇌 조직 손상으로 인해 뇌가 담당하고 있는 부위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발생 부위에 따라서 편마비나 발작, 시각장애, 언어장애, 의식장애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단 전이가 발생하면 유방암 4기에 준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유방암 4기는 암세포가 이미 전신으로 펴져있는 상태이므로 전신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보통은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전이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목표로 하는 고식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격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 대개 치료에 대한 반응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전이성 재발의 경우에는 치료 방법에 대한 선택 폭이 비교적 좁기 때문에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기에 치료 과정에서 필요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료의 효과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더욱이 여러번의 치료로 인해 체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건강이 되려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전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요악적인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현대 의학적인 치료방법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면역치료를 통한 통합의학적인 관점을 갖고 치료에 임할 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에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들이 있습니다. B세포, T세포, 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암세포들을 공격하여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저하된다면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이 성장하기 쉬운 몸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면역 저하는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는 면역치료가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암치료에 있어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암을 억제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우리 몸 스스로가 암과 싸워 암세포가 자라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며, 항암치료·방사선치료와 같은 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면역치료는 기존의 암치료(항암치료 등)와 함께 병행할 시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함께 암세포에 작용하기에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억제하며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체력과 기력을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
각종의 암치료를 거듭하여 기력이 저하된 암환자분들의 경우,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치료는 환자분들의 체력을 증진시켜 치료를 더욱 수월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려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치료입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양·한방의 통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체질과 유방암의 진행 상태에 따른 수술 전·후 면역관리, 항암·방사선치료와의 병행 등 환자분들을 위한 맞춤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치료는 의사·한의사 의료진들의 협진으로 양방과 한방을 조화롭게 적용시킨 면역치료입니다.
▶ 양방 면역치료: 현대 의학에 근거하여 임상적으로 항암 및 면역 증진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입니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 자닥신 요법, 셀레늄 요법, 미슬토 요법, 고농도 비타민 C요법, 거슨 요법, 바이오 포톤 요법 등
▶ 한방 면역치료: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항암 효과가 뛰어난 면역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억제, 자연 사멸을 유도합니다.
-면역 발효 한약, 면역 약침, 면역 비훈 요법, 면역 온열 요법, 소시올 R 등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암치료 호전사례는
장덕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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