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재발 · 전이를 극복하려면 ?
전입선암이란, 남성의 생식기관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밑, 직장 앞쪽에 있는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 내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서양 국가에서는 전립선암이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만큼 호발하는 암종입니다. 근래에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요 암종 중 발병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성 암 발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질환은 PSA수치를 측정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SA는 전립선특이항원으로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를 말하는데 이 수치에서 이상이 나타날 시 조직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재발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PSA검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은 50대 남성의 경우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적극적 관찰 요법, 근치적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치료 등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 중 의료진은 암이 더 진행하거나 전이하지는 않았는지, 기타 다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은지를 늘 점검하고 평가하며, 치료 후에는 재발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재발 · 전이는 골반 등의 림프절과 뼈 같은 곳에서 잘 일어나기때문에 이런 부위들을 우선적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재발 · 전이의 양상을 살펴보면 세 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 생화학적 재발
치료 후 추적검사에서 혈중 전립선특이항원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생화학적 재발이라 합니다. 생화학적 재발은 보통은 국소적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5년 안에 약30%에서 나타나고, 8년쯤 후에는 임상적 재발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생화학적 재발이 임상적 재발고 반드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임상적 재발이 나타나는 시기는 환자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 림프계 전이
전립선암은 흔히 림프계를 통해 전이되며, 그 빈도는 종양의 크기와 병기 및 생물학적 성질과 관렵됩니다. 그래서 암이 림프절을 침범했다면 근치적인 전립선 절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환자의 생존 기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림프절 침범의 위험성이 큰 환자군에게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절합니다.
· 혈행성 전이
혈행성 전이는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신체 내 곳곳으로 퍼져서 다른 장기에서 암이 발생한 것을 말하는데 전립선암은 주로 뼈로 전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전이 환자의 약 80%는 뼈전이를 동반하며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의 약 85%에서 뼈전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 뼈전이는 뼈를 과다하게 생성하는 순수 골형성성 전이와는 반대로 골흡수성 전이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중 약 80%는 골형성성 전이로 나타나고 있으며, 골반과 요추, 대퇴골 근위부, 흉추 등 몸통의 골격을 중심으로 발생합니다.
전립선암 수술 후 국소재발이 나타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고, 전이가 일어난 경우 대표적인 치료법인 남성호르몬을 박탈하는 호르몬 치료가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인 거세 방법인 고환을 절제하는 고환적출술과 내과적 거세 방법으로 황체형성 자극 호르몬 촉진제 또는 여성호르몬제재 투여를 통해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이성 전립선암은 호르몬 치료에 높은 반응률을 보여서 약 80~90%로 나타나게 되지만 호르몬 치료는 치료 이후 재발로 인해 내성이 나타나 남성호르몬 비의존성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이라고 부르고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은 2차 호르몬 요법이나 항암치료를 실시할 수 있고,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심해 암으로 인한 신체적 체력 저하와 면역력의 감소 상태에서는 더욱 치료의 효과는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아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암세포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활발하게 성장, 증식하여 재발 · 전이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전립선암의 전이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 저하를 해결하는 면역치료로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면역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면역과 더불어 체력을 증진시켜주므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부담을 최소화 해 치료의 효과를 높이면서,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시켜 치료를 더욱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면역치료는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 입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 B세포, T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력 저하를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면역치료는 체력과 기력을 증진시켜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완화시켜주고 치료를 더욱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런 면역치료를 통해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항암제와 함께 작용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사멸시키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반응률을 높여주어 항암치료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나타나는 것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의학적인 치료 방법과 더불어 통합의학적인 면역치료를 병행할 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 센터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 양 · 한방의 통합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분들의 체질과 진행 상태에 따른 수술 전 · 후 면역관리, 항암 · 방사선치료와의 병행 등 전립선암환자분들을 위한 맞춤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치료는 양방과 한방을 조화롭게 적용시킨 면역치료입니다.
· 양방 면역치료 : 현대 의학에 근거하여 임상적으로 항암 및 면역 증진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입ㄴ디ㅏ.
-고주파 온열 암치료, 자닥신 요법, 셀레늄 요법, 미슬토 요법, 고농도 비타민 C 요법, 거슨 요법, 바이오 포톤 요법 등
· 한방 면역치료 :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항암 효과가 뛰어난 면역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억제 · 자연 사멸을 유도합니다.
-면역 발효 한약, 면역 약침, 면역 비훈 요법, 면역 온열 요법, 소시올 R 등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암치료 호전사례는
장덕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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