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관절낭염 그것이 알고 싶다 !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딱 들으시면 사실 어떤 질환인지 이해가 잘 안가실텐데요. 이 질환은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에 유착이 일어나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운동장애가 생기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인데, 갑자기 어느 날 밤부터 통증이 느껴지거나, 뒷좌석에 물건을 집을 때, 옷을 입거나 벗을 때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날로부터 2~3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인 시작이 되고, 물리치료나 운동을 해도 낫지 않고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유착성관절낭염을 어혈, 습, 한 등의 다양한 요인에서 발병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어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혈이 한 군데에 모여 쌓이면 굳게 되고, 쌓인 부위의 주변 관절이나 근육도 같이 굳게 만듭니다.
또한 어혈은 모이기 시작하면 서로 뭉쳐져 더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혈이 모여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계속해서 어혈이 모여 있는 부위만 통증이 오게 됩니다.
어혈이 쌓이면 마치 고무줄(힘줄)에 모래(어혈)가 박혀 있어, 고무줄이 잘 늘어나지 않는 상태와 같습니다. 힘줄이 고무줄같이 유연하게 늘어나면 관절의 움직임도 원활해지고 혈액순환도 살아나서 어혈이 제거되고 통증이 없어지지만, 힘줄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으면 관절도 더욱 굳어가고 혈액순환도 저해되어 계속적으로 악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근육과 힘줄이 부드럽게 늘어나지도 못하고, 수축하지도 못하고 딱딱해지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움직임을 굳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관절도 연쇄적으로 굳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유착성관절낭염은 어혈과 섬유화, 즉 어깨 주변부를 원활하게 풀어주어야만 근본적으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에서는 여러 검사와 진료경험을 토대로 오십견을 일으키는 전체적인 상황과 섬유화를 진단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 효과와 함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 · 한방 비수술치료방법을 도입하여 침치료 · 약침치료 · 한약치료 · 충격파 · DNA주사치료 · 인대강화주사(프롤로테라피)치료 · 어깨 관절강 내 주사치료 · 관절도수치료 · 맞춤 운동치료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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