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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어깨통증 치료를 바람직하게!

어깨통증 치료를 바람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깨통증이란 어쩔 수 없이 달고 사는 일종의 만성증상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는 일도 드물곤 하는데요. 그러다가 파열이나 석회 등 어떠한 질환으로 진단이 나오게 되면 수술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어깨통증질환에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문 편으로,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통해 수술없이도 어깨를 치료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어깨질환과 이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섬유화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는 섬유화를 꼽습니다. 섬유화란 힘줄에 나타나는 질환으로써, 고무줄 같이 탄력이 있어야 할 힘줄이 섬유처럼 질기고 뻣뻣해지는 데에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섬유화성 증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십견,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등 다양한 질환이 이러한 섬유화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섬유화는 무엇보다 스트레스, 피로, 노령화, 체질 및 자세나 습관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 섬유화가 있다면 사고나 부상을 입을 때에도 파열되기가 쉬운데요. 힘줄이 질겨지고 뭉쳐 있어 충격을 바로 해소하기가 어려워지게 되니 같은 충격이라고 하더라도 섬유화된 힘줄은 파열이나 손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그만큼 섬유화는 힘줄의 약화상태라고 볼 수 있겠으며, 파열이나 석회 관절의 충돌같은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존에 섬유화는 주로 노령화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던 질환이었는데, 아무래도 현대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노령화로 인한 섬유화보다는 스트레스, 피로나 체질 등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섬유화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섬유화성 증상은 많은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러한 섬유화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위는 어깨 근육 중에서도 회전근개라는 근육을 꼽습니다. 회전근개란 삼각근 안에 있는 네 개의 근육의 모임을 말하는 것으로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섬유화성 증상이 오랜 시간 나타나게 된 결과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는 것인데, 주로 극상근이라는 근육에서 문제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 회전근개


회전근개는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주요 기관 중 하나입니다.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켜야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 평균 삼만 번이 넘도록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에는 또 신경의 분포가 적기 때문에 섬유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거나 파열을 일으키게 되어 통증을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통증과 유착증상이 올 때 바로 진단을 받는다고 해도 이미 질환이 시작되는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회전근개에 손상을 입게 되면 팔을 움직이기 어려워지게 되고 또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파열의 정도에 따라 이 증상의 정도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팔이 거의 올라가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는 자세한 진단을 통해 질환과 원인을 밝혀야 하므로 자가적인 진단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치료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마사지나 부항 등의 요법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또한 주사치료나 일시적인 침치료, 물리 치료 역시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회전근개와 관련된 섬유화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섬유화 질환이 필요하며 이 질환은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하지 않은 대신, 정확한 원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인 힘줄의 치료를 통해 섬유화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질환은 사라지게 되고 증상도 없어집니다. 재발이나 합병도 물론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늘는 어깨통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