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화건염 치료위해선 원인부터!
석회화건염이란 석회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석회가 나타나게 되는 가장 큰 요인 가운데 하나로는 힘줄의 탄력저하를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힘줄의 탄력저하란 말 그대로 힘줄에서 나타난 증상으로 힘줄이 오랜 시간 탄력이 저하됨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건강한 힘줄에서는 석회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힘줄 바깥으로 석회가 빠져나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힘줄이 탄력을 잃게 되면 이 석회는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사라지고 마는데요. 이렇게 힘줄 안의 석회가 사라지게 됨에 따라 통증 및 유착증상의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셈입니다.
이러한 탄력의 저하를 섬유화라고 부르는데, 섬유화는 쉽게 말하면 힘줄의 노화입니다. 힘줄의 노화로 인해 탄력이 저하되기에 이르고 이후 통증이나 유착증상으로 옮겨붙게 되는데요. 힘줄의 노화가 찾아오게 되는 까닭은 노령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체질적인 증상, 또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화 증상이 심해진다거나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 석회화건염 말고도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등의 질환과 합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석회화건염의 증상
석회화건염의 증상은 겉으로 보고서는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할 경우 종기가 곪는 것과 같다고 해서 화학성종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경우 통증을 진정시키기가 무척 어려워 응급실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석회화건염은 엑스레이로 종종 발견이 되기 때문에 관절의 질환이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겠으나 석회성건(힘줄)염(염증)이라는 질환명에서도 볼 수 있듯 이는 힘줄 안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석회 상태에 따라 엑스레이로 발견하지 못하는 석회의 종류도 상당히 많습니다. 석회가 작고 산발적으로 퍼져있는 경우는 통증이 큰 편이며 엑스레이로는 판별이 어렵습니다. 반대로 석회가 크고 단단할 경우에는 통증이 미미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힘줄에 파열이 생겼을 경우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유착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이 때에는 많은 분들이 진단을 받으러 오시기도 하십니다.
석회성건염의 치료
즉, 석회화건염은 이러한 힘줄의 염증, 그리고 안의 석회, 탄력의 저하 등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힘줄을 볼 수 있는 진단을 통해 힘줄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해야 하며, 이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동시에 석회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단, 석회가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말랑거린다거나 산발적으로 퍼져있는 경우 석회주사를 통해 석회를 먼저 진정시켜 준다음, 치료스케쥴을 결정해야 합니다.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한 질환은 아니므로 잘 알아보시고 치료하신다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석회화건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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