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2기 치료 핵심은 면역력

간암 2기 치료 핵심은 면역력

간암 2기란, 간에 발생한 종양이 혈관을 침윤한 경우 또는 크기가 5cm 이하인 종양이 여러 개 있는 경우를 말하며, 주변 림프절로 전이나 원격 전이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다르게 병기를 구분하는 것만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간암 환자들은 암 발병 이전에 간 질환을 가지고 있다가 암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간암은 간의 기능과 상태에 따라서 치료 결과나 예후에 차이가 크므로 추가적으로 간 기능 평가 등급을 반영하여 간암의 진행 단계를 구분하게 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경우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만성간염과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은 치료 후에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나빠진 간 기능은 다시 회복되지 않습니다.

간암은 수술 후 남아있는 간조직에서 다시 암이 발생하는 국소 재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70%에서 재발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식 수술을 받는 경우에서도 간암이 재발할 수 있으며 간 이외에 폐나 뼈 등 다른 장기에서 원격 전이가 일어나는 전이성 재발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암이 재발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면역 저하입니다. 

수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종양을 모두 제거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들과 미세전이가 간 조직과 몸 속에 남아있다가 면역기능이 저하되면서 다시 자라나 재발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발의 가장 근본 원인인 면역저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암치료에 있어서 면역력이 뒷받침되어야 치료의 효과가 더욱 높아지며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간암 환자분들을 비롯하여 암치료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 체력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자분들의 경우에 면역력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치료와 함께 암치료를 병행하여 더욱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우리 몸에는 NK세포, T세포, B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들이 존재합니다. 면역치료를 통해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암세포를 공격하여 억제, 사멸하여 암치료와 병행시 치료의 효과를 높입니다.

또한 면역치료는 항산화 물질의 생성을 도와 수술, 항암 및 방사선치료 등 암치료로 인해 저하된 환자분들의 체력과 기력을 증진시킵니다. 증진된 면역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암치료 시 나타나는 필요악적인 부작용과 증상이 완화되며 암치료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 더욱 수월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의사와 한의사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간암 환자분들의 체질과 진행상태에 맞는 집중 면역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치료는 양방과 한방의 면역치료가 조화롭게 적용된 양·한방 통합 면역치료입니다. 

 

현대의학으로 임상이 입증된 양방 면역치료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고농도 비타민 요법, 셀레늄 요법, 자닥신 주사, 미슬토 주사, 바이오 포톤, 거슨 요법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한방 면역치료는 면역 약침, 면역 온열요법, 면역 비훈 요법, 면역 발효한약, 소시올 R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면역치료 호전사례는 

장덕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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