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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생존율 76.3%, 희망을 잃지 마세요 대장암생존율 76.3%, 희망을 잃지 마세요 2012년 보건복지부 통계 연보에 따르면, 대장암은 인구 10만 명당 남성 60.6명, 여성은 40명으로 갑상선암과 위암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 수의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생존율은 남녀 통틀어 5년 생존율이 76.3%로 밝혀져, 다른 암에 비해 높은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조기 발견 시에는 90% 이상의 대장암생존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요약병기별 대장암생존율에 따르면, 국한은 95.6%, 국소가 81.2%, 원격이 19.3%로 대장암이 원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의 경우 생존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상부터 발병률이 빠르게 높아지므로, 조기 진단을 통한 검.. 더보기
대장암생존율 병기와 연도별 차이를 알아봅시다 대장암생존율 병기와 연도별 차이를 알아봅시다 대장암은 다른 소화기암에 비해 예후가 좋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장암수술 후 절제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병기 판정이 가능하며, 듀크스 병기 판정에 따른 대장암생존율은 A 병기에서 5년 생존율이 90%, B병기에서 75%, C병기에서는 50%이며, 간이나 폐 등으로의 원격 전이를 보인 D병기에서는 1~2%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언급된 1996년부터 2016년까지의 대장암생존율을 살펴보면, 남녀 전체를 통틀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녀별 대장암생존율은 남자가 3%에서 5% 가량 높은 추세를 보여주었습니다. 1996년~2000년: 58.0%(여자 56.8%, 남자 59.0%)2001년~2005년: 6.. 더보기
대장암4기 항암화학요법이 중요한 이유는? 대장암4기 항암화학요법이 중요한 이유는? 대장암4기의 분류 기준은 대장암4기A와 대장암4기B로 구분됩니다. 대장암의 병기 분류는 본래 암세포의 장벽 침윤 정도와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여부를 고려하여 결정되지만 대장암4기는 침윤 정도나 림프절 전이보다는 원격 전이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장암4기A는 한 장기에만 원격 전이를 보인 경우를 뜻하며, 대장암4기B는 하나 이상의 원격 전이가 나타났을 때를 말합니다. 대장암4기는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항암화학요법을 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 생명 연장을 위해 고식적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4기는 증상 완화 치료만 하는 경우보다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수명을 연장하고, 종양 관련 증상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더보기
대장암2기 구분, 림프절 전이 유무가 중요합니다 대장암2기 구분, 림프절 전이 유무가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치료 방법을 정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병기를 정확히 판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병기는 TNM 분류에 따라 대개 대장암1기, 대장암2기, 대장암3기, 대장암4기 4개의 단계로 구분됩니다. 이는 종양이 대장벽을 얼마나 깊게 침범했는지, 림프절 전이가 있는지의 여부, 간이나 복막 등 전신에 원격 전이가 나타났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장암2기는 원격 전이가 없고, 림프절 전이는 없으나 암세포가 대장벽 전체를 뚫은 경우를 말합니다. 대장암2기는 대장암2기A, 대장암2기B, 대장암2기C로 나눠질 수 있으며 각각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장암2기A: 암세포가 근육층을 뚫고 장막하층까지 침윤했으며,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전이가 없.. 더보기
대장암병원 진단 검사의 종류와 통합면역치료 대장암병원 진단 검사의 종류와 통합면역치료 대장암이 진단된 경우 시행하는 대장암병원 검사에는 암 태아성 항원검사, 복부 CT나 MRI, 초음파검사,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및 PET-CT 검사 등이 있습니다. ▶ 암 태아성 항원 검사종양 표지자인 CEA는 태아 시기에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당단백질이며, 태어나기 전에 이 물질의 생산은 중단됩니다. 대장암병원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CEA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면, 대장암이나 다른 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CEA는 폐암 환자나 흡연자에게도 증가할 수 있어, 대장암 진단을 확정하기는 힘들며 대장암병원 수술 전 병기 판정이나 암치료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 혹은 대장암 재발 확인을 위한 대장암병원 검사에서 보조적으로 쓰입니다. .. 더보기
대장암 전이 치료에는 면역 관리가 중요! 대장암 전이 치료에는 면역 관리가 중요! 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와 관리계획이 달라집니다. 보통 1기와 재발 위험이 없는 2기 환자는 수술 후 정기검사와 함께 경과를 관찰합니다. 수술 후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하거나 재발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전이됐거나 수술을 할 수 없는 말기에 발견된 환자는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장암 수술 후 3기가 판정되면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만, 환자가 고령이거나 타 질환으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경우에는 예외가 되기도 합니다. 림프절까지 전이된 3기 대장암은 수술 후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면 받지 않는 것보다 재발률을 30~40%나 낮출 수 있으며, 전체 생존기간도 10% 정도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항암치료는 .. 더보기
대장암항암치료 효과 통합면역치료로 높이기 대장암항암치료 효과 통합면역치료로 높이기 항암화학요법(항암치료)이란 환자에게 항암 약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토록 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상황에 따라 하나의 약제만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약제를 동시에 병합하여 쓰기도 합니다. 항암약물은 전신으로 전달되므로 대장에 있는 암뿐만 아니라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암에도 효과를 보이는 전신 치료법입니다. 대장암항암치료는 크게 4가지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1)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보조적 치료법 2) 2-3기 직장암에서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함께 투여 3) 간 또는 폐에 국한된 전이암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선행화학요법 4) 전이나 재발이 되었을 때 생명 연장을 위한 고식적(완치가 목.. 더보기
대장암증상과 양·한방을 이용한 치료방법 대장암증상과 양·한방을 이용한 치료방법 대장암이란?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암의 발생빈도는 먼저 연령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50세 이상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또한 위험요인으로는 소세지 등의 육가공품을 즐기거나 섬유소가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식이요인이 대장암 발병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이 외에도 신체 활동 부족, 비만, 음주, 유전적 요인,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이 대장암을 발병시키는 위험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대장암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장암증상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즈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 아래는 대장암.. 더보기
대장암증상 혈변 통증 배변습관의 변화는? 대장암증상 혈변 통증 배변습관의 변화는? 대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이미 상당한 진행을 보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50세 이상의 경우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증상은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배변 습관의 변화최근 배가 자주 아프거나 변비나 설사가 생긴 경우나,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잔변감이 있고 항문이 묵직한 느낌이 온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면 좋습니다. 이는 대장암증상 외에도 대장 또는 항문의 다른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기도 하므로, 정확한 검사로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혈변직장암의 경우 대변 바깥쪽으로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더보기
대장암 치료 권장 음식과 면역약선요법 대장암 치료 권장 음식과 면역약선요법 대장암은 본래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급속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도 최근 10년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여 위암과 간암 발생률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장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의학적으로 증명된 음식은 없으나, 대장암 수술 후 환자의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추가적인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도, 치료를 받기 위한 체력을 쌓으려면 환자의 영양 상태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며, 대장암 치료에 권장되지 않는 음식에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