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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2기 수술과 항암치료 돕는 면역치료 대장암2기 수술과 항암치료 돕는 면역치료 대장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대장암2기의 경우 결장암2기와 직장암2기의 치료 방법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결장암 2기는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항암치료를 진행하며, 직장암2기는 근치적 수술 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통해 수술이 보다 원활한 환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이처럼 대장암2기 수술과 더불어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등의 보조적인 치료를 받은 후에는 정기적 외래 추적 검사를 통해 치료 상황과 암의 전이 및 재발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대장암2기 수술적 절제를 통해 암을 최대한 절제하고, 혹시 잔존해 있을지 모르는 가능성을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통해 제거하며, 그럼에도 혹시 재발의 여.. 더보기
대장암3기 재발율 낮추는 치료와 면역력 대장암3기 재발율 낮추는 치료와 면역치료 대장암3기에서는 재발율을 낮추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의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는 것을 표준적인 치료로 합니다. 대장암3기 수술만 시행했을 때의 5년 생존율은 약 50~60%로 나타나지만, 보조항암화학요법까지 진행했을 경우 대장암3기 생존율이 약 70~80%로 나타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3기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자 시행되는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6개월 가량 진행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암의 일부가 잔존해 있는 대장암3기에서는 항암화학요법 기간을 미리 정할 수 없습니다. 항암제에 대한 반응이나 부작용의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므로, 조기 종료하거나 1년 이상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 더보기
대장암수술후 관리와 면역 관리를 함께 대장암수술후 관리와 면역 관리를 함께 대장암수술후 재발할 확률은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년 내로 재발이 빈번하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수술후 2~3년간은 3~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받습니다. 만 5년이 지나고 대장암수술후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5년이 지난 후에도 건강검진 개념의 정기검진을 매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수술후 관리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가급적 이른 시기에 대장암재발을 발견하여 치료를 보다 용이하게 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대장 용종과 같은 암의 전구 병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암의 발생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수술후 관리 및 검진 방법은 수술 .. 더보기
대장암4기 전이의 경향과 면역치료 대장암4기 전이의 경향과 면역치료 대장암은 암이 대장에서 처음 발생한 후, 혈관이나 림프절 혹은 복막을 통해 전파되는 전이 경향을 보입니다. 이중에서 암세포가 혈관을 통해 퍼져나가는 혈액 전이가 가장 많고, 간이나 폐, 골, 부신 및 뇌에서 빈번한 전이를 보입니다. 이처럼 대장에서 떨어진 다른 장기로 원격 전이를 보인 경우를 대장암4기라고 합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은 전체 환자의 약 20~25%가 이미 대장암4기의 진행된 병기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대장암 근치적 절제술을 받고 약 20~40%에서 재발을 통한 전이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빈번한 전이 장소에는 간과 폐가 있습니다. 간 전이가 나타난 일부 대장암4기 환자의 경우, 대장암과 함께 간의 전이된 부위를 같이 절제하면 좋은 결.. 더보기
대장암1기에서 내시경 절제술이 가능한가요? 대장암1기에서 내시경 절제술이 가능한가요? 대장암1기부터 대장암4기까지 구분하는 병기 판정에는 임상 병기와 수술 병기가 있습니다. 임상 병기는 의사의 임상 진찰과 조직 검사, 영상 검사 등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판단한 병기로 수술 병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병기는 수술 후 확인된 병리학적 병기를 말합니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와 관리 계획이 달라집니다. 대체로 대장암1기와 재발 위험이 없다고 여겨지는 대장암2기 환자는 수술 후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정기 검사를 통한 경과 관찰을 시행합니다. 대장암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대장암1기를 비롯해 종양이 크지 않고 주위 장기에 침범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개복이 아닌 복강경 수술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1기 등 암세포 분화.. 더보기
대장암항암치료가 재발률 35% 낮춘다고요? 대장암항암치료가 재발률 35% 낮춘다고요? 대장암항암치료는 주사 또는 경구 복용으로 약물을 전신에 전달하여, 대장에 발생한 암뿐만 아니라 간이나 폐 등에 전이된 암에도 효과를 보이는 전신 치료법입니다. 대장암항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①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고 완치율을 높이는 보조적인 항암치료와 ②전이 또는 재발된 대장암에서 생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고식적인 항암치료가 있습니다.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는 대장암항암치료의 경우 재발률을 35% 낮추며, 사망률을 24%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로는 진행성 직장암에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암세포 성장과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차단해 암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표적치료제가.. 더보기
대장암재발 비율과 경향은 어떻게 되나요? 대장암재발 비율과 경향은 어떻게 되나요? 대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도 20~50%의 비율로 재발이 나타납니다. 대장암재발은 ①국소 재발과 ②원격 전이, ③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가 동반되는 광범위한 재발이 빈번한 편입니다. 이는 대장암치료 과정에서 근치적 절제를 통한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대장암 세포는 혈관을 타고 몸의 다른 부위로 전파될 수 있고, 림프관을 따라 이동해 림프절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대장의 바깥쪽 복막에 씨가 뿌려지듯 퍼져 주위로 침윤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림프절 전이를 통한 대장암재발은 암세포가 침범한 림프절 수가 많을수록, 멀리 떨어진 림프절까지 침범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대장암재발 국소 재발은 내시경 진단이 가능한 문합부(수술 후 연결한.. 더보기
대장암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상당수의 환자가 우연히 발견됩니다. 대장암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진행됐을 확률이 높으므로, 5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권고됩니다. 다음은 대장암증상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입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난다- 설사, 변비 혹은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가 있다- 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색) 혹은 끈적한 점액변이 있다-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이 나타난다-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이 있다- 체중이나 근력 감소가 나타난다- 피로감을 느낀다- 식욕 부진이나 소화 불량, 오심과 구토가 있다- 복부에서 종물,.. 더보기
대장암면역치료 돕는 거슨요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장암면역치료 돕는 거슨요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근 여러 암종에서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항종양 효과를 추구하는 흐름이 보이고 있으며, 이를 대장암 환자에게 접목하고자 하는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임상 연구의 축적 결과에 따라 사용 여부가 판가름될 것으로 보이며, 이처럼 대장암 환자의 면역력에 집중하여 암 치료 효과를 끌어내고자 하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면역 약물을 항문에 주입해 대장 점막에 흡수시키는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의 거슨 요법 장덕한방병원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면역 체계 활성화를 돕는 대장암면역치료 중 하나로, 거슨 요법을 진행하여 환자들을 돕습니다. 면역 약물을 항문에 주입해 대장 점막에 흡수시키는 거슨 요법은, 한의학에서도 약물청장요법이라는 이름으로 다뤄지는 .. 더보기
대장암생존율, 다른 암보다 높은 편인가요? 대장암생존율, 다른 암보다 높은 편인가요? 2012년 보건복지부 통계 연보에 따르면 대장암은 인구 10만명당 남성이 60.6명, 여성은 40명으로 폐암 및 간암을 제치고 갑상선암과 위암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 수가 급속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대장암은 원래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 흔히 발생하였으나, 최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 등이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다른 암보다 높은 편이며 조기 발견시에는 대장암생존율이 90%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꾸준한 정기 검진이 권고됩니다. 또한 1996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장암생존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14년에는 76.3%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연도별 대장암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