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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갑상선암전이 평균 36%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다? 갑상선암전이 평균 36%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는 갑상선 유두암이 가장 흔하며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합니다. 이는 예후가 좋아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이지만, 진단시 평균 36%에서 림프절 갑상선암전이가 발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경과 관찰을 하는 단계에서도 약 3~30% 비율로 림프절 갑상선암전이를 보입니다. 이처럼 림프절 갑상선암전이가 나타났거나 노인의 경우 갑상선암재발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갑상선암 치료를 할 때는 갑상선과 더불어 림프절 절제를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고 생존율이 높은 편이나, 생존 기간 동안 재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 후 갑상선암재발 및 갑상선암전이를 발견하기 위한 정기적인.. 더보기
폐암4기 항암치료 효과와 면역 관리 폐암4기 항암치료 효과와 면역 관리 폐암4기에서 전신 상태가 양호한 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폐암4기 환자의 증상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된 폐암3기와 폐암4기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중앙 생존 기간은 4~6개월, 1년 생존율은 5~10%입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를 받을 경우 중앙 생존 기간이 8~10개월, 1년 생존율은 30~35%로 나타났습니다. 2년 생존율로 봐도 10~15%의 비율을 보여, 폐암4기에서 항암치료를 진행했을 때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암4기 항암치료에서 반응이 좋은 환자는 상당 기간 병이 안정되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으며 일부는 장기 생존이 가능.. 더보기
폐암증상 폐결핵 폐렴과 어떻게 다른가요 폐암증상 폐결핵 폐렴과 어떻게 다른가요 전체 폐암 환자의 5~15%는 폐암 진단시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진단시 하나 이상의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침, 객담, 객혈, 흉통, 호흡 곤란, 체중 감소 등이 흔합니다. 폐암증상 기침은 전체 폐암 환자의 50~75%에서, 객혈은 25~50%에서, 흉통은 약 20%에서, 호흡곤란은 약 25%의 비율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는 폐암증상에만 국한되지 않고, 폐렴이나 폐결핵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 진단에 혼란을 줍니다. 폐렴의 경우에도 기침, 가래 등이 흔하게 나타나며 폐 가장자리에 폐렴이 있어 흉막에 인접한 경우에는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며 적절한 항균제 치료를 받으면.. 더보기
위암치료 수술 준비 사항과 면역 관리 위암치료 수술 준비 사항과 면역 관리 위암치료 수술을 준비할 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가능한 평소 일상을 유지하되 수술 직후 한두 달은 휴식이 가능하도록 주변 정리와 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푹 자고 과로를 피하면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피로를 느낄 만큼 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위암치료 수술 전의 식사는 평소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종류도 무리하게 피하지 않고 골고루 모든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며, 위암치료 수술 직전에는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하며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음식을 오래 씹어 위장의 소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위암치료 수술 전에는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진행.. 더보기
유방암재발 확률과 면역 관리의 중요성 유방암재발 확률과 면역 관리의 중요성 유방암은 치료율과 생존율이 높은 암종에 속하지만, 치료 후에도 유방암재발의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은 유방암치료 후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재발은 전체 환자의 20~30% 비율로 나타납니다. 유방암재발 환자의 70.9%는 수술 후 3년 내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92%는 유방암수술 후 5년 내로 재발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유방암재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발 방지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적인 항암화학요법 또는 보조 항호르몬 치료를 비롯한 유방암재발 방지 치료를 진행할 경우 유방암재발 확률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사망률은.. 더보기
위암항암치료 효과와 통합면역치료의 역할 위암항암치료 효과와 통합면역치료의 역할 위암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세 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는 위암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고자 시행되는 보조적 위암항암치료입니다. 위암2기나 위암3기 등에서는 수술을 통한 절제를 시도한다 해도 40~60%의 비율로 재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위암항암치료는 이러한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연구를 통해 보조적 위암항암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위암 진단시 원격 전이의 가능성이 있거나 다른 장기에 침범해 수술을 통한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종양 침범 정도를 축소하여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용도로 위암항암치료가 쓰일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에서 잘 쓰이지만 수술 기법이 발달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빈도 수가 적.. 더보기
유방암수술후 림프부종 예방과 통합면역치료 유방암수술후 림프부종 예방과 통합면역치료 유방암수술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림프부종은, 유방과 팔에서 순환되어 돌아오는 임파액의 통과 지점인 겨드랑이 림프절이,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으로 제거 혹은 손상되어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임파액이 팔에 정체되어 손과 팔이 붓는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유방암수술후 부작용 림프부종은 수술 후 몇 달부터 길게는 3~4년 후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수술후에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어느 정도 미세한 림프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 15~20%의 환자가 생활의 불편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정도의 림프부종을 경험합니다. 이는 손이 붓거나 뻐근한 감각, 압박감, 터질 듯한 팽만감, 팔의 둘레 증가, 팔의 감각 이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유방암수술후 림프.. 더보기
폐암2기 치료와 통합면역치료의 서포트 폐암2기 치료와 통합면역치료의 서포트 폐암2기 치료에서는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최대한 절제하는 것을 주된 치료로 합니다. 이러한 수술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경우에 따라 보조적인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며, 수술 후에 보조적인 항암치료를 받아 효과를 높이기도 합니다. 폐암2기 치료에서 주된 치료로 활용되는 수술은 암 조직이 있는 폐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절제하고 암세포 전이가 예상되는 인접 림프절까지 제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폐암2기 수술 후 회복 기간은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그 외의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나서 최소 몇 주부터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폐암2기 치료 수술 후에는 절개 부위를 비롯한 흉부와 근육들이 약해지므로, 근육 강도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해주.. 더보기
대장암증상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와 면역치료 대장암증상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와 면역치료 대장암은 대개 초기에 아무런 대장암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장암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뜻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대장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주요 대장암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무지근한 느낌을 받는다- 혈변(선홍색이나 검붉은색) 또는 끈적한 점액변을 본다 - 체중 혹은 근력이 감소하거나 피로감을 느낀다- 변이 예전보다 가늘어졌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 복부에서 종물, 즉 덩어리 같은 것이 촉진된다 이러한 대장암증상을 가진 대장암 치료의 근간은 .. 더보기
췌장암치료 수술 부작용과 면역 관리의 역할 췌장암치료 수술 부작용과 면역 관리의 역할 췌장암치료 과정에서 정상 세포와 조직의 손상 없이 암세포만 제거하거나 파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췌장암치료 과정에서도 여러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여러 가지 변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췌장암치료 수술은 종양의 제거 외에도 음식이 내려가는 곳을 제대로 재건해야 하므로 절제 및 재건술에 총 6시간 가량이 소모되어, 더욱 어려운 편입니다. 이러한 췌장암치료 수술의 초기 합병증은 췌장과 공장 문합부의 누출, 농양, 국소 복막염, 췌장염, 출혈 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발생하는 후기 합병증에는 위 배출 시간 지연, 소화장애 등이 있습니다. 농양은 패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때는 항생제의 투여나 경피적 배액술의 시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