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엠한의원

신장암 초기에 잡자! 신장암 초기에 잡자! 신장암이란 신장에서 발생한 종양의 80~90%이며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신세포암을 말합니다. 중암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신장암은 전체 암 발생의 1.78%를 차지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6.9건 입니다. 신세포암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으므로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거나 재발성 신세포암의 경우에는 종양감축신절제술, 전이병소 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와 함께 표적 치료나 면역요법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신세포암은 고유의 증상이나 소견이 없고 초기에는 특별한 자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 정도 종양이 진행될 때까지도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경우도 많아 다른 .. 더보기
방광암 치료 어떻게? 방광암 치료 어떻게? 방광암은 방광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이행상피세포암종이 방광암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혈뇨입니다. 혈뇨의 정도는 암의 진행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며 오히려 감염이나 결석이 혈뇨의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혈뇨가 나온다고 해서 방광암 등의 요로계 질환에 걸렸다고 말할 수 없으며, 대부분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증상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점막이나 점막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은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며,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는 방광적출술이 표준 치료방법이 됩니다.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 더보기
담도암 면역이 생명! 담도암 면역이 생명!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답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경로인 담도에 생기는 암으로, 위치에 따라 간내 단도암과 간외 담도암을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담도암은 전체 암 발생의 2.59%를 차지하였는데요. 담도암은 아직까지 약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암으로써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치료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인데 황달의 증상은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이 유발됩니다. 하지만 담도암은 초기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이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 더보기
면역으로 극복하는 유방암! 면역으로 극복하는 유방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암질환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은 흔히 40대 후반, 50대 여성분들에게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특히 환자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모유수유의 감소, 식습관의 서구화 등이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유방암을 유발하는 이유로 떠오르고 있어 1년에 한번씩 유방검진을 받도록 많은 전문의들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이고 특히 0기 암(상피내암), 그리고 1기 암의 경우는 90~100%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암종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더보기
간암은 술이 원인? 간암은 술이 원인? 흔히 간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알코올을 쉽게 떠올리실텐데요. 아마도 간암의 주된 발병 원인으로 알코올을 1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B형 간염입니다. C형 간염, 간경변증, 비만 또는 지방간 질환등이 알코올보다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간암은 다른 암종들과는 달리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의 사망률은 암 중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로는 간암 초기에 인지할만한 증상이 없는데다가, '침묵의 장기' 라고 불릴만큼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탓에 증상이 나타날 즈음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암의 국가 암등록 통계 5년 생존율을 .. 더보기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적!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적! 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에서 가장 많은 종류는 편평상시세포암이 약 80~90%를 차지하며, 다른 한 종류는 선암으로 10~20%를 차지합니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은 여성의 암 발생의 7위를 차지하였는데요. 아시다시피 자궁경부암은 암 질환 중에 유일하게 백신이 개발되어 예방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라는 것이 있는데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발견되며, 이것이 발견되면 자궁경부암 발생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암을 피할 .. 더보기
남자의 고민 전립선암! 남자의 고민 전립선암!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전립선암! 주로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들에게 발생률이 1위인 암입니다. 전립선암은 유전적인 소인 남성호르몬의 영향, 음식 및 식이습관 등이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식습관의 서구화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증식하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고 5년 생존율도 85%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측정을 통해서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전립선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데요. 종양이 요도를 압박하면 배뇨장애 증상이 유발되고, 전이가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상.. 더보기
폐암! 담배만 안피면 된다? 폐암! 담배만 안피면 된다? 폐암! 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담배를 머리속에 떠올리실텐데요. 알고 계시다시피 폐암의 주된 발병원인은 담배가 맞습니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담배를 피거나, 간접흡연을 할 기회가 많은 환경에 자주 노출된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담배를 피지 않으면 폐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최근엔 담배와 전혀 상관이 없는 환경에서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 주된 원인은 '라돈' 이라는 물질로서 건축자재에 많이 포함된 물질이라고 합니다. '새집증후군'이나 '빌딩증후군'이라고 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폐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한때 매스컴을 시끄럽게 했던 적이 있는데요. 무슨 건물이 언제 지어지고 건축자재로 이런 것.. 더보기
면역으로 이기는 대장암 면역으로 이기는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결장에 생기는 암은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으로 꼽히는 대장암은 약 5~15%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육식이나 패스트푸드 위주의 기름지고 열량 높은 음식을 즐기는 등 식이요인이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더보기
위암 재발 및 전이 억제 위암 재발 및 전이 억제 위암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암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그리고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국내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으로 감기처럼 흔한 병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성의 발병률 1위로 잘 알려진 '위암' 평생 남자 7명 중 한명은 위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망률도 높은 편인데요. 암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질환이 초기에는 바로잡기 쉬우며, 무엇보다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암도 마찬가지로 초기에 잡는 것이 재발되지 않고 완치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많은 암들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