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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회전근개파열 이래저래 문제는



회전근개파열 이래저래 문제는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많은 분들이 수술에 대해 다시 묻고는 하십니다. 아마 파열이라는 이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흔히 파열이라고 하면 끊어지거나 심각한 부상을 떠올리고는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만성질환 중 하나로써 그러한 증상과는 거리가 멉니다. 일반적으로 회전근개파열이란 회전근개를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장기간 탄력이 떨어지게 되어 손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 탄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섬유화라고 부르며, 이 섬유화가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힘줄에 오랜 시간 나타나게 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섬유화


섬유화는 스트레스, 피로, 노령화, 체질 및 자세나 습관의 경우로 인해서 나타나고는 합니다. 즉,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셈인데요. 실제로도 회전근개파열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40대 이후의 어깨통증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화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면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힘줄이 마르고 닳게 되어 이후 갈라지거나 닳아 떨어짐, 가늘어짐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의 질환과 합병할 우려가 있습니다. 즉, 섬유화는 섬유화 자체보다는 이후의 질환이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유화는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섬유화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치료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섬유화가 정상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통증이나 결림, 뭉침 등이 일상생활을 괴롭히거나 잠을 자기 어려울 만큼 시달릴 경우에는 심각한 섬유화를 의심하시어 관련 질환에 대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진단


회전근개파열은 여러가지 영상검사를 통해서 진단해야 합니다. 회전근개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는지, 가령,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네 개의 부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정 근육에 나타난 문제를 찾아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극상근이 손상이 나타났다고 하면 바깥쪽인지, 안 쪽인지, 가운데인지 등 손상된 위치를 찾아서 정확한 위치를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 유형


옷의 팔꿈치 부분이 헤어져 구멍이 나듯, 힘줄 안에 구멍


힘줄의 두꼐가 가늘어진 경우


힘줄이 오목하게 패이는 증상


논바닥이 말라 갈라지듯, 힘줄이 갈라지는 증상


힘줄의 탄성이 감소하게 되면서 부풀어 올라 되려 두꺼워지는 경우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





이 처럼 회전근개파열에도 다양한 양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이에 대한 정확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입니다.








| 회전근개파열의 통증기전과 치료


회전근개의 힘줄에는 신경의 분포가 특히 적습니다. 즉, 회전근개가 섬유화되어 닳아 떨어지기까지 10년이 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파열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경우 근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쯤부터 병원을 찾게 되고 검사를 받아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게 됩니다. 통증이 나타나자마자 병원에 찾아왔지만 회전근개파열이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부분 이러한 회전근개의 신경 문제에 의한 것으로, 이미 회전근개의 힘줄이 섬유화를 일으킨지는 무척 오래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힘줄의 기능을 살려 평생 동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힘줄의 섬유화를 해결하고 탄성을 회복시키면 근력이 살아나게 되어 유착이 풀어지고,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파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회전근개의 힘줄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닳아서 떨어지는 것이기 떄문에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설혹 다른 힘줄의 탄력을 살려내어도 근력은 다시 형성되기 떄문에 정상적인 기능이 가능합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