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비수술 치료 어떤것일까

오십견 비수술 치료 어떤 것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질환이겠지만 또 한 편으로는 오해도 많이 사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히 오십견이라고 하면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가장 큰 오해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오십견은 불치나 난치가 결코 아니며,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한다면 비수술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흔히 옳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아니며, 수술은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있고, 비수술에 있어서도 비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의 치료와 비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의 파악입니다. 오십견의 여러 증상 가운데 특히 주된 원인을 꼽자면 회전근개란 근육에서 나타나게 되는 힘줄의 탄력저하 증상을 꼽아볼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은 주로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며 스트레스나 피로, 노령화 등에 의해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오십견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말로 이 노령화성 탄력저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층에게서도 적지 않게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 역시 체질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증상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탄력저하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탄력저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오랜 시간 노출되었다거나 또는 정도가 심한 탄력저하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힘줄이 굳거나 뭉치게 될 경우 힘줄은 탄력을 잃고 염증이나 손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이러한 탄력저하는 오십견 뿐 아니라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기 떄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입니다. 삼각근 안 쪽에 위치해 있으며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킨다고 해서 불려지게 된 이름입니다. 이 회전근개에서 섬유화가 오는 까닭은 회전근개의 활동성 때문이기도 한데요. 팔을 움직인다거나 어깨를 움직여야 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구태여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섬유화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신경의 분포가 적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의 특정 힘줄에서 탄력저하로 인한 파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이를 알아차리기 어려워하는 환자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통증이나 유착증상이 나타나게 될 경우 바로 병원에 찾아간다고 하더라도 오십견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러한 상황들은 회전근개의 신경분포에 기인하는 경우입니다.

| 증상과 치료

오십견의 가장 큰 증상은 유착증상과 통증을 꼽습니다. 이 증상은 오십견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확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십견은 겉으로만 보고서는 판단이 어려울 만큼 모호한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힘줄을 검사하는 장비를 통해 힘줄을 관찰하고 문제된 힘줄을 찾아내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초음파 장비와 같이 힘줄을 찾는 장비를 통해 오십견의 원인을 찾아내었다면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여 진행 중인 파열을 멎게 하고 이후 염증을 치료해주는 수순을 통해 근력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치료에는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나 오십견의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알아보시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