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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동결견 팔이 잘 안올라가요

동결견 팔이 잘 안올라가요

 

 

오늘은 오십견 더 정확히는

유착성관절낭염이라 불리는

동결견(frozen shoulder)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어깨질환이라

그 만큼 많은 오해를 사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동결견은 어깨관절에 유착이 일어나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운동장애가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어깨질환입니다.

 

 

 

 

50대가 되면 어깨가 흔히 아프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별칭이 있지만

더욱 정확한 질환명은 유착성관절낭염입니다.

 

언제부턴가 밤에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고

옷을 갈아입거나, 뒤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날로부터

2~3개월 후 본격적인 통증이 시작되어

물리치료나 운동을 해도 낫지않고 계속 심해집니다.

 

 

 

 

어깨가 유착되는 현상은

지금까지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러나 대부분 힘줄의 근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찾아올 때가 많았습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찬 곳에 가면 어깨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의 원인을 어혈(瘀血)로 보기 때문에
찬 곳에 갈수록 어깨가 더욱 아프고
밤에는 유착이 진행되어
통증이 더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결견 환자들은 밤 시간대에
더욱 심한 통증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주요원인은
힘줄의 섬유화(점점 뻣뻣해지는 현상)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고무줄처럼 유연했던 힘줄이
섬유화 현상으로 인해
나중에는 닳아 떨어지거나 가늘어지면서
근력이 저하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힘줄을 보호하기 위해 유착을 일으킵니다.

 

동결견은 회전근개 힘줄의 문제이기 때문에
힘줄 치료도 시작해야 통증도 멈추고
예전처럼 팔을 수월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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