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항암치료에 관하여

폐암 항암치료에 관하여

항암치료란?

암치료에서 항암치료란 항암화학요법을 이르는 말입니다.

항암치료는 항암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여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억제, 공격하는 치료입니다.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해서 또는 암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됩니다.

암세포는 빠르게 분열하고 증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상세포는 분열과 증식이 조절되기 때문에 암세포의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세포의 분열과 증식에 관여하는 DNA와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암제입니다.

항암치료는 치료 목적에 따라서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보조요법

수술 후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포를 제거하여 전이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항암치료

· 선행항암화학요법(수술 전 보조요법)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조기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항암치료

·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암이 진행되어 수술이 어렵거나 전이가 일어난 경우,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와 생존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항암치료

폐암의 항암치료

폐암의 치료 종류에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이 있습니다.

폐암 치료에서 항암치료는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 또는 전이, 재발환자의 고식적 치료로 사용되며, 소세포폐암 환자의 주된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폐암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서 세가지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 대사길항 물질 항암제

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관여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대표적인 항암제로는 페메트렉시드(알림타)와 젬시타빈(젬자)이 있습니다.

· 식물 유도체 항암제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세포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 또는 중지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항암제로는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 에토포사이드가 있습니다.

· 알킬화제 항암제

DNA가 복제, 전사, 결합하는 과정에 관여하여 이를 차단함으로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시스플라틴과 카보플라틴이 이에 해당합니다.

폐암의 종류는 크게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이는 폐암의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나 효과적인 치료제의 종류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로는 시스플라틴과 비노렐빈, 파클리탁셀, 도세탁셀, 젬시타빈, 페메트렉시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소세포폐암에서는 에토포사이드, 아드리아마이신, 빈크리스틴, 사이클로포스파미드가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근래에는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항암치료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표적치료제는 암세포가 지닌 특정 단백질이나 항원을 표적으로 하여 이를 억제 또는 차단하는 것으로 기존의 항암제 투여시 나타나는 부작용이 보다 줄어들고 효과적으로 암세포에 작용하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표적치료제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를 억제하는 게피티닙(이레사), 엘로티닙(타세바), 지오트립(아파티닙)과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베바시주맙(아바스틴)이 있습니다.

폐암 항암치료의 부작용

항암치료는 암세포가 빠르게 분열, 성장하는 특징을 이용하여 이를 공격, 억제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을 가진 정상세포들이 함게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데 이로인해 항암치료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대표적인 정상조직에 모낭세포, 골수세포, 점막세포, 생식세포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세포들이 손상될 경우 탈모, 모발 손상, 구역, 구토, 설사, 변비, 구내염, 빈혈, 피로감,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표적치료제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진과 설사가 있으며 소화기 관련 장애나 손발톱 주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간질성 폐렴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공적인 폐암 항암치료를 위한 '통합 면역치료'

항암치료 시에는 암의 종류,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는 치료제를 선택하여 투여해야 합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사용하는 항암제의 종류나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치료의 효과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암치료 시 필요악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하느냐는 성공적인 항암치료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환자의 건강상태, 즉 면역력은 부작용의 정도뿐만 아니라 향후 치료의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암치료는 환자의 건강 상태가 뒷받침될 때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단순히 병과 싸우는 능력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관여합니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치료는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뿐만 아니라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통증과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면역치료는 항암치료와 병행할 때 더욱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면역치료는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활성 물질 생성을 촉진하여 저하된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또한 항암제로 인한 내성이 나타나는 것을 늦춰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덕한방병원에서는 면역치료를 통하여 폐암 환자분들이 항암치료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한의사 협진의 풍부한 암치료 경험을 통하여 환자분들의 체질과 진행 상태에 맞는 맞춤 면역치료를 진행합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치료는 양방 면역치료와 한방 면역치료를 조화롭게 적용시킨 양·한방 통합 면역치료입니다. 

현대의학으로 입증된 양방 면역치료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고농도 비타민 요법, 셀레늄 요법, 자닥신 주사, 미슬토 주사, 바이오 포톤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에 기반을 둔 한방 면역치료는 면역 약침, 면역 온열요법, 면역 비훈 요법, 면역 발효한약, 소시올R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면역치료 정보와 폐암 면역치료 호전사례는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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