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원인치료라면 비수술

오십견 원인치료라면 비수술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에 유착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통증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운동장애가 나타나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독특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은 많을 수 있겠지만 오십견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한 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오십견이라는 질환에 대해서 알고 계시기도 하시나, 잘못된 인식으로 오해를 사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서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은 흔히 불치나 난치의 질환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십견은 불치나 난치의 질환은 아니며, 다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데에서 이러한 인식이 자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십견의 가장 큰 원인은 회전근개의 섬유화, 회전근개란 팔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의 모임으로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인데, 이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에서 섬유화라는 증상이 나타나고, 이 섬유화가 오랫동안 이어지게 되어 힘줄의 파열->근력의 손실이 뒤따라 나타나면서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보통 힘줄의 근력이 소실되기 시작하자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대로 근력을 다시 살려낸다면 오십견을 바로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굳어가는 시기, 유착이 진행되는 시기, 정지기, 풀어지는 시기 등으로 나누어볼 수 있으며 특히 유착은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굳게 되면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유착은 근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맞춰서 유착이 나타나게 되며, 춥다거나 비가 오거나, 밤이 올 경우 더 아프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오십견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날로부터 2~3개월이 지나게 되면 통증을 비롯한 증상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물리치료나 운동을 해도 치료가 되지 않아서 환자 분들에게는 특히 괴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    | 통증은 파열 정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밤에 심해진다    통증 양상을 단정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을 파열 정도와 비례하는 것이 아니며, 밤에 심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힘줄에 섬유화진행이 되었다면 파열이 생기게 되며, 이는 초음파 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통증은 주로 어깨부위에서 발생하며 특히 팔 위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어깨에서 마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앉거나 서면 통증이 감소하며 누운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밤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원인과 치료

오십견의 원인은 힘줄이 닳아서 떨어진다거나 가늘어지기 때문인데, 이는 근력이 부족해지다 보니 몸이 힘줄을 보호하는데에서 유착이 나타나고 통증이 일어납니다. 특히 유착과 관련된 증상은 몸이 보호하고자 하는 자연 증상이기 때문에 억지로 유착증상만을 치료하려한다거나 해결하려 한다면 오십견이 치료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유착증상은 원인을 치료하여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회전근개의 힘줄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힘줄치료가 있어야 유착이 자연스럽게 멈추고 팔이 올라가게 됩니다.

오십견은 힘줄의 기능을 살려내어 평생동안 잘 사용하도록 해주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힘줄의 섬유화를 해결하여 탄성을 회복시키면 근력이 살아나게 되어 유착이 풀어지게 되고 통증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더 이상 파열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누구나 힘줄이 닳아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십견과 관련된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닙니다. 힘줄이 닳아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남아 있는 힘줄에 탄력이 있다면 근력은 다시 재형성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능이 충분히 가능하며, 오십견의 환자가 병원에 올 때는 대부분 회전근개의 힘줄이 근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유착,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즉,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