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문제가 되는 증상
오십견이란 오십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오십견은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커서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운 질환이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이 오십견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은 회전근개라는 근육의 모임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회전근개는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근육은 극상근이라는 근육이지만 이는 자가적으로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의 진단과 검사를 통해서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오십견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졌지만 이 원인이 되는 섬유화는 최근 노령화 외에도 스트레스나 피로, 노령화, 체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이상 노인들의 질환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삼십견이나 사십견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날 정도로 젊은 층에게서도 오십견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오십견의 증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관절에 유착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특징이며, 어느날 갑자기 밤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거나 뒷좌석에 물건을 집을때, 또는 옷을 입고 벗을 떄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날로부터 2~3개월이 지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떄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을 해도 좀처럼 치료가 되지 않고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50대가 되면 많이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병원 안에서는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오십견은 굳어가는 시기나 유착이 진행되는 시기, 정지기, 풀어지는 시기 등으로 나뉩니다.
|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의 증상을 단정적으로 말하기에는 간단치 않겠지만, 오십견의 증상을 조략하게 나마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팔을 앞으로 또는 옆으로 들어올리기 어려움 2.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움 3. 아래에서 팔을 들어 올리면 귀에 붙지 않음 4. 눕거나 앉을 때 팔이 편하지 않아 베개로 받쳐주어야 함 5. 오십견을 치료한지 몇 년 후 반대 편 팔에서 재발 6.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통증 심화 7. 찬 곳에 가면 통증이 심해짐 8. 증상이 심하면 팔을 잘라내고 싶을 정도 9. 통증으로 인해 식욕 저하, 체중 감소 10. 길을 걷다가 외상으로 인해 자지러지듯한 통증 10. 6개월에서 8개월 간 통증 증상 심화
| 오십견의 원인과 치료
오십견의 가장 주된 원인은 힘줄이 닳아서 떨어지거나 가늘어지는 것이므로 이를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회전근개의 힘줄이 오랜 시간 파열이 진행될 경우에는 몸이 힘줄을 보호하고자 스스로 유착을 일으키는 상황이 생겨나고, 여기서부터 유착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유착이 오랜 시간 진행되어 나타난 오십견의 증상은 유착만을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치료가 난항을 겪기 때문에, 근본적인 힘줄을 치료하여 유착과 통증을 자연스럽게 멎게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마세요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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