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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서초 관절와순파열 치료하기

서초 관절와순파열 치료하기





관절와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실 줄로 압니다. 이렇게 어려운 말들이 많고 특히 파열이라는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상을 떠올리기 쉬운 까닭인데요. 그러나 관절와순파열의 경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통해서라야 바람직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어려운 질환인 이 관절와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넘어지다 다친 경우


반적으로 사람이 넘어지는 경우에 이 관절와순파열이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손을 짚고 넘어진 이후 나타난 어깨통증으로 인해서 관절와순파열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넘어지는 경우에 큰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노인의 위험에 결정적으로 기인하는 것이 화장실 등에서 낙상으로 인한 골정 같은 것인데요. 상황이 인체의 뼈나 관절에 큰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손을 짚고 넘어질 경우 가볍게 넘어진다고 하더라도 각도와 높이 등의 경우에 따라 어깨에 큰 손상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손상이 관절와순에 나타나는 경우가 물론 많겠지만 회전근개에 충격이 전달되어 일정부분 파열이 되는 상황도 많습니다. 따라서 복합적인 상황을 모두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관절와순파열이라고 해서 와순만을 치료하려 하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도 않고 낫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낙상 등의 상해 후 어깨통증이 나타났을 경우 전체적인 어깨의 진단을 통해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관절와순파열은 상태에 따라 1형에서 4형까지 나뉘고는 하는데, 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어떤 기준으로는 10가지의 양상으로 이 관절와순파열을 분류하기도 합니다. 관절와순파열은 정도에 따라 연령이나 통증 등을 고려하여 수술이 더 나은 상황이 있겠지만 대부분 관절와순파열은 비수술로 일상생활이나 운동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호전됩니다. 이러한 수술의 필요여부나 향후 치료법 및 예후 등은 어깨전문의가 여러가지 영상적 이학적 검사소견을 토대로해야 판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나 진단만으로는 관절와순파열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셈입니다.








| 와순이란


반인에게는 생소한 명칭인 관절와순이란 우묵한 곳 와, 입술 순자를 본따 지은 말로 어깨 관절과 위팔뼈가 닿는 관절부위의 가장자리를 입술처럼 둘러싸고 있는 연골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어깨관절의 손상을 방지해주고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보조적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와순 위팔 뼈에 붙어 있는 상완이두근의 힘줄이 연결되어 격한 움직임이나 어깨를 심하게 부딪혔을 때, 특히 팔을 짚고 넘어지는 경우 와순 부위가 파열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관절와순파열이라고 부릅니다. 때때로 슬랩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슬랩이란 관절와순파열이 위쪽, 앞-뒷면 사이에 호발하는 것을 본따 붙인 이름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와순파열은 30세 미만의 남자에게서 호발하고 특히 야구선수나 배드민턴 선수 등 팔을 머리 위로 들어 낚아채는 등 동작을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는 연령대나 직종에 상관없이 팔을 짚고 넘어지는 상황에서 더 발생하기 쉽습니다.








| 증상


관절와순파열의 독특한 증상이 명확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움직임에 안정을 주는 구조물에 생긴 이상이기 떄문에 팔을 머리 위로 움직일 때나 팔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할 때 특징적인 통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관절와순파열을 확진이나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어깨에 전혀 문제가 없다가 심한 운동 중 특정 순간 큰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거나 팔을 짚고 넘어진 후 어깨에 힘을 줄 때 통증이 나타나면 관절와순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와순파열의 경우 회전근개와 어깨관절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