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관절낭염 어깨치료 근본해결

유착성관절낭염 어깨치료 근본해결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오십견으로 더 잘 알려진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오십견이라고 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건데요. 이는 유착성관절낭염이 불치나 난치라는 오해에서 오는 이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착성관절낭염은 주로 오랜 시간 힘줄이 굳게 되어 나타나는 섬유화성 증상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만성질환이며 이 섬유화를 치료한다면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해서 너무 큰 우려를 하시지는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유착성관절낭염과 함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섬유화란

섬유화란 굳어진다는 병리적인 명칭으로 힘줄이나 근육에서 나타나는 탄력저하 현상입니다. 이 섬유화는 무척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질환인데, 스트레스, 피로, 노령화, 체질 및 자세나 습관에 의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섬유화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지게 될 경우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등에도 노출될 수 있으며 특히 합병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 섬유화는 스트레스, 피로, 노령화, 체질 및 자세나 습관의 문제로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종래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그런다면 노령화로 인한 질환이었으나, 현대생활의 패턴은 고도화되어 젊은 층에게서도 섬유화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유착성관절낭염이 젊은 층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화는 이제 하나의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아, 올바른 치료와 함꼐 그 원인에 대해서 바로 아시는 것이 필요할 떄이기도 합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근육의 모임입니다. 삼각근 안에 있으며 네 개의 근육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팔을 움직이고 어깨를 회전시켜야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무척 활동량이 많은 편이며, 특히 스트레스나 긴장에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섬유화와 같은 증상이 특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회전근개가 오랜 시간 섬유화를 앓다가 파열이 되고, 근력이 소실되면 유착성관절낭염이 나타나게 되는데, 어떻게 다쳤는지 어디가 다쳤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옷의 팔꿈치 부분이 헤어져 구멍이 나듯, 힘줄 안에 구멍이 나타난다거나 힘줄의 두께가 가늘어진다거나 힘줄이 오목하게 패인다거나 논바닥이 말라 갈라지듯 힘줄이 갈라진다거나 힘줄의 탄성이 감소하면서 부풀어 올라 두꺼워진다거나 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유착성관절낭염은 그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네 개 중 어떤 근육의 문제인지, 바깥 쪽인지 안 쪽인지 가운데인지 등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의 힘줄에는 신경의 분포가 적습니다. 따라서 회전근개가 섬유화되어 닳아 떨어지기까지 10년이 넘는 동안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이후 파열이 오랜 시간 진행되자 근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유착이 오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치료

유착성관절낭염을 비수술로 치료한다는 의미는 힘줄의 기능을 다시 살려내어 평생동안 잘 사용하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힘줄의 섬유화를 해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면 근력은 다시 살아나게 되어 유착이 풀어지고 통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 이상 파열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힘줄이 닳고 떨어지기 때문에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혹 힘줄이 닳아 떯어졌다고 하더라도 남아 있는 힘줄에 탄력이 있다면 근력이 형성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능을 가능해집니다.

▼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