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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어깨충돌증후군 수술 왜 필요할까?



어깨충돌증후군 수술 왜 필요할까?






어깨는 움직임의 빈도 수가 가장 높은 신체부위 중 한 곳입니다. 

우리가 맛있는 식사를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도 반드시 어깨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필요한데요.

오늘 알아볼 어깨충돌증후군은 평상시 테니스와 골프처럼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즐기는 분들께 적지 않게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실제로 연령대가 낮더라도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분들 가운데 어깨충돌증후군 수술권유를 받은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견과절충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면

관절을 덮고 있는 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의 4개의 근육회전근개와 

어깨를 덮어 지붕역할을 하는 어깨뼈의 견봉사이가 좁아져 서로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보통 어깨 높이 60~120도 정도로 팔을 옆으로 올릴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깨충돌 증후군 수술은 왜 필요한것일까요 ?

수술여부는 어깨충돌증후군 원인에 따라 다른데 

만약 견봉뼈가 자라서 상완골두라는 뼈와 부딪히는 상황이 생겨 

힘줄을 손상시킬 정도로 뼈가 많이 자란 상태라면 어깨충동증후군 수술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이경우에는 수술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그외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어깨힘줄근육에 이상이 생길 경우, 

회전근개가 섬유화되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한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 초기에는 일시적인 통증을 일으키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심한 골극형성 또는 회전근개파열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의 섬유화가 전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을 같이 동반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의심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어깨를 60~120도 정도로 옆으로 올렸을 때 아픔을 느끼거나 

오히려 팔을 끝까지 들면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밤시간대에 통증이 심해져 자는 도중에 잠에서 깨어나기도 하고 팔을 뒤로 젖힐 때마다 아파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증상이 어깨충돌증후군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믿을만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