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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치료

어깨인대파열 탈나지 않게 조심

어깨인대파열 탈나지 않게 조심






어깨인대파열이라는 질환은 어깨인대에서 나타나게 되는 대표적 질환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회전근개파열을 말하는 것으로 회전근개의 오랜 시간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어깨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어깨인대가 마치 끈이 잘라진 것 처럼 인대가 뚝 끊어진다거나 힘줄이 찢어지는 등의 증상을 떠올리시리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사고로 인한 파열에 가까우며, 사고의 파열을 감안하더라도 무척 드문 현상입니다. 대부분 어꺠인대파열은 장기간 회전근개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어 부분적으로 손상이 나타나게 된 경우입니다. 회전근개의 섬유화는 체질적은 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 어깨인대파열의 대표적 유형


옷의 팔꿈치 부분이 헤어져 구멍이 나듯, 힘줄의 구멍이 생긴 경우


힘줄의 두께가 가늘어짐


힘줄이 오목하게 패임


논바닥이 말라 갈라지듯 힘줄이 갈라짐


힘줄의 탄성이 감소하면서 부풀어 오름


이러한 어깨인대파열의 가장 큰 원인은 섬유화로 섬유화는 간단히 말하면 인대가 굳고 뭉치게 되어 탄력을 잃는 현상을 말하며, 스트레스, 피로, 노령화, 체질 및 자세나 습관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질환입니다. 특히 이 질환은 어깨인대파열 뿐 아니라 석회화, 충돌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치료를 통해서 섬유화성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어깨가 섬유화를 일으키면 부상으로 인한 파열도 나타나기 쉽습니다



| 진단


어깨인대파열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진단입니다. 그러니까 파열된 어깨 부위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해야 하며, 이 어깨인대는 극상근의 인대인지,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의 인대인지 정확히 찾아야 합니다. 바깥 쪽, 안 쪽, 가운데 등 손상된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찾아 치료해야 하기도 합니다.





| 어깨인대파열 통증의 기전


어깨인대에는 신경의 분포가 적기 떄문에 회전근개의 어깨인대가 오랜 시간 섬유화되어 닳아 떨어지기까지 10년이 넘는 동안 통증이 나타나지 않다가 파열이 어느 정도 진행될 경우 근력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유착이 오고 통증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쯤부터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게 되고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환자들은 통증을 느낀지 2~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깨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이는 통증의 기전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고민으로, 사실은 오랜 시간 어깨인대가 나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어깨인대파열의 비수술 치료


어깨인대파열의 비수술 치료란 인대의 기능을 살려 평생 동안 잘 사용하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힘줄의 섬유화를 해결하고 탄성을 회복시킬 경우 근력이 다시 살아나게 되어 유착이 풀어지게 되고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더 이상 파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인대는 닳아서 떨어지기 떄문에 어깨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대가 닳아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남아 있는 힘줄에 탄력이 있다면 근력은 다시 살아나고 형성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섬유화 치료를 통해 인대의 탄력과 근력을 살려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깨통증이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